<P>Ferchau Engineering GmbH는 자동차나 항공쪽에 인지도가 꽤 있는 tier1 supplier입니다.<BR><BR>봉급 수준은 분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엔지니어쪽에서 수요가 큰 쪽이라면 졸업후 첫직업이라면&nbsp;그정도면 중간에서 약간 및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BR>자영업전의 제 20년간의 외국회사 (미국, 독일, 스위스)경험을 미루어, 감히 충고해 드린다면, 10%정도 상향하시어 내고해 보셔도 좋을 듯.<BR>하지만, 일단 경력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10%면 무리하지 않는 범위라고 생각하니, 상향조정이 힘들것 같으면 Probezeit (보통 6개월로 영어의 trial term의 의미)이 지나면 적용해 달라고&nbsp;내고해 보세요.&nbsp;<BR><BR>좋은 결과 있으시기를...</P>

제가 아는 바로는.. 아웃소싱 인력회사입니다. bmw나 astrium 등 큰회사에서 인력이 필요할때 정직원 채용하는 대신 extern 직원을 사다 쓰곤 하는데, 그런 인력을 대는 회사에요. 참고로 저는 항공우주분야입니다.<br><br>만약 독일에서 커리어를 쌓는데 비중을 두시거나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경력을 인정받기 원하신다면 가능하다면 아웃소싱회사가 아닌 일반회사에 정직원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사내에서의 대우도 정직원과는 다르구요.. 일은 같이 하지만 시설이나 데이터의 접근도 제한됩니다 - 적어도 저희회사의
extern들은 그렇습니다. 박사과정때 같이 일했던 동료가 astrium에서 일하고 싶어서 지멘스 정직원자리를 마다하고 아스트리움
 프로젝트에서 일하게 해주겠다는 아웃소싱회사로 갔는데, 많이 후회하고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있어요 :) <br>기업에서 extern을 쓰는 이유는 성과가 맘에 안들면 자르기 쉽기 때문이에요 (아웃소싱회사와의 컨트랙만 끝내면 됩니다. 보통 3~6개월단위로 아르바잇파켓을 사는 식이거든요. 해고가 아니기 때문에 복잡한 절차가 없지요) 그리고 프로젝트의 지속여부가 불확실하거나 짧은 기간에 급하게 인력이 필요할때 메꾸기 위해 많이 고용해요.<br><br>세금공제전 6000만원이면 세금제하고 나면 3500만원정도겠네요. 학사만 마치고 오시는건가요? 그렇다면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디플롬/석사 마치고 박사과정 있는 학생들보다 더 받는셈이니까요.<br>

<P>아, 제 실수를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BR>Ferchau는 엔지니어 전문기술 인력 아웃소싱 회사입니다. <BR><BR>일반회사에 정직원으로 근무하는 것이 정식 루트일 수있습니다. <BR>또한, 졸업후 본인이 원하는 회사를&nbsp;알기 전에 아웃소싱 회사에서 프로젝트로 3-6개월 혹은 그 이상의 기간동안 여러&nbsp;이름있는 회사들에서 근무해 보는 것도 나름 경력을 쌓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지멘스사의 본인의 분야가 여러가지 이유로 본인에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그러 했음) 대개 어느 회사가 실제 어떻다 하는 것은 실제 경헙해 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식으로 모든 회사를 경헙치는 못하겠지만 많은 굴지의 회사들에서 프로젝트로 경헙해 볼 수는 있으니까요.윗분 말대로 일정회사에서만 일하기 위해서 아웃소싱회사를 가는 것은 현명치 않은 것 같습니다.&nbsp;<BR>하지만, 윗분의 지적도 틀리지 않으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BR>일단, 정식회사를 시도해 보시고 난후에 planB로.<BR><BR><BR>&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