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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yu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285회 작성일 05-03-15 07:07

본문

오늘 어떤 분이 자기가 변호사라면서...
저에게 germanywings에서 800유로를 안냈다고..내라고 하더군요..
저는..너무나 갑작스러워서..이게 무슨날벼락인가..싶어서
보니..제가 작년여름에 germanywings에 비행기 티켓예약은 했지만..
사성이 있어서 끈지는 않았거든요...통장에 돈도 없어서..돈이 빠져나가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저는 그쪽에게 이미 멜을 보냈구요...취소시킨다고....물론 제가 끈은 날짜
한달전에요..제가 전 비행기를 탄적도 없고...티켓을 받지도 않았다고 하니..
그 사람이 자기는 돈을 대신 받아주는 사람이지..그건 자기일이 아니라면서..
저보도 직접 문의하라고 하더군요...제가 그래서 난 아직 학생이고 이렇게 큰 돈이 없다고
하니..그러면 제 노트북이나 티비등..돈 대는걸 대신 가져간다고 하더군요..
저한테 막 싸인을 하라고 하는데...sie muss..그러믄서...너무 큰액수에 놀라고 또 당황
스러워서...제 이름이 이미 무슨 리스트에 올라갔다고 하더군요..신용불량자같은...
어째건 제가 너무나 당황스러워하니..자기가 일단 오늘은 그냥가고 다시 편지로 termin
날짜를 알려준다고 했는데...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대학생이긴 하지만 당장 7월달에
비자도 연장해야하는데...정말 걱정입니다..타지도 않는 비행기티켓을 그것도 벌금이
늘고 늘어서 800유로라니....이럴때 어떻해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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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arkus님의 댓글

Mark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돈을 받으러 직접 사람이 찾아갔다는 점이 좀 수상합니다. 변호사라고 하는 사람이 신분증 같은 것을 보여주었나요? 전에 TV에 보니까 비슷한 방법으로 돈을 강탈하는 사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일단은 서면으로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다시 그 사람이 찾아 온다면 신분증을 꼭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800 EURO라는 금액에 대한 정확한 내역이 무엇인지도 설명을 요구하셔야 합니다. 혹시 언어가 자신 없으시면 다른 분의 도움을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즉 서면으로 연락을 받으신다면) 제 생각에는 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티켓 예약의 취소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메일로 취소를 하셨다는데 Germanwings 쪽에서 취소가 되었다는 확인 메일을 받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보통 요금이 체납되었을 때 몇 번의 경고 편지를 보내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변호사 사무실로 넘기더군요. (전화요금 때문에 경험이 있습니다. Vorwahl.. 조심해서 써야죠.) 그러면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다시 경고장을 보냅니다. 원래의 금액에 자신들의 수수료를 얹은 금액을 지불할 것을 요구하면서 말이죠. 만약 돈을 안내면 고소하겠다는 점잖은 협박까지 하면서요.

만약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사시는 지역에 있는 소비자 보호단체(Verbraucherschutz)에 가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약간의 수수료를 내시면 단체에 속해 있는 변호사와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

무스타파님의 댓글

무스타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혹시 그 비행기 예매하고 취소한 시점이 언젠지요? 독일은 예약(예매 아님) 하고 보통 일주일 안에 취소하면 수수료 없는데 그걸 예매하고 취소하면 수수료(대략 100유로)를 내야한다고 그러더군요.
혹시 취소가 않된걸수도 있다고 봅니다.
암튼 독일살면서 뜬금없이 날라오는 고지서를 보면 마음이 철렁 내려앉는거
아는 사람은 알겁니다.

Affesaft님의 댓글

Affesaf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알기론 Germanwing 이나 Hapag Lloyd같은데서 싸게 끊은 티켓은 취소가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싼거죠...  ㅡㅡ;; (약관에 써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하신것 같은데 그때 계좌번호를 남기셨다면 그건 예약이 아니라 예매입니다.
님이 취소한다고 이메일을 보네셨다고 했는데 Markus님 말씀처럼 취소가되었다는 답장을 받지 않으셨다면 취소가 안된겁니다.
독일에 있으면서 그런문제가 많이 생기는데요...
Kuendigung이나 Absagen을 할때는 반드시 그에대한 확인과 증거를 꼭 남기시는 버릇을 들이셔야 합니다. ^^;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도 마쿠스님 처럼 물정 모르는 외국인 상대로하는 사기꾼이 아닌가 싶습니다.
800유로면 엄청난 돈인데..
혹시 항공사에서 온 경고장 같은 독촉장을 받으셨었는지요?
독촉장은 또한 등기로 보내졌어야 합니다.
그래야 독촉장이 제대로 배달되었는지 확인이 되기때문입니다.
집달인이 오기 전에 먼저 경고장이 옵니다..
독일어가 안되면 독일어 능통한 분의 도움을 받으시고..
학생이시면 아스타에 가셔서 법적 조언을 받으세요..

그림님의 댓글

그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분은 Gerichtsvollzieher인 것 같습니다. Gerichtsvollzier는 예를들어 전화요금이나 Miete 또는 물건을 장기계약으로 사고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해결해야 하기 위해 가정을 방문하는데요.
제 생각으로는 돈을 내지 않으시면 그분이 말한대로 노트북등을 압수 할 것 같습니다.
사실 그게 별로 드문일도 아니라서요.
비행기티켓을 받지 않으셨어도 인터넷으로 비행기 표를 예약하셨나요?
예약하기전에 AGB(Allgemeine Geschaeftsbedingungen) 를 자세히 읽으셨으면 기억하실 지 모르겠는데요. 보통 인터넷으로 표를 예약하시고 취소하시려면 Stornogebuehr 를 내셔야하는데, 만약 그돈을 안내셨으면, 제 생각으로는 그돈이 법적으로 해결되어 받아져야 했기 때문에 800유로정도로 커진것 같습니다.

세토님의 댓글

세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항공회사는 예약취소가 기본적으로 되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예약취소를 한다고 보내신 메일은 아무런 효과가 없었을것입니다. 그리고 항공사에서는 표를 예매하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독촉장을 보냈을것 같고 그에 대하여 아무런 대답이 없자 이런 행동을 취하는것 같습니다. 만약에 독촉장을 그동안 받지 못하셨다면 항공사에 문의를 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쪽에서 편지를 보낸 기록이 남아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어떤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있다는것은 아마도 Schufa 를 의미하는게 아닐까요.

Markus님의 댓글

Mark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님께서 작년 여름 예매했던 시점에서 지금까지 중간에 이사를 하셨다면 Germanwings에서 보냈던 경고장이 반송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번 보내고 말지는 않았을테니 적어도 두세번은 보냈겠죠. 하지만 주소불명으로 반송이 되니 변호사쪽으로 넘긴 것 같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떤 방법을 쓰는지는 몰라도 결국 주소를 제대로 찾아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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