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들어갈 때 비상약을 조금씩 들고 가시잖아요.
저도 약들을 가져가는데요. 아시는 분이 약국에 계셔서 따로 케이스에 넣은 게 아니라
그냥 약품들을 작은 비닐팩들에 넣어서 갈려고 했거든요. 소화제, 두통약, 치통약, 항생제, 소염제 등등요.
그런데 케이스에 포장이 된 게 아니라서 짐 부치거나 독일에서 검사할 때 문제가 되지 않을까해서요. 여기 게시판에서 보니까 어떤 분은 한국에서 소포로 부친거 거절당해서 못 받으신 분도 계신거 같고 어떤 분들은 짐가방에 넣어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셔서 잘 모르겠어서요.

혹시 법적으로 독일에 약품 가져갈려면 어케해야하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꼭 법적으로 아니더라도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큰 이민가방에 넣는 게 낳을지 캐리어가 나을지 아니면 소품가방이 나을지,, 짐 검사할 때 문제없이 통과될려면 어케 해야 될까요? 그리고 아무래도 케이스에 제대로 들어있는 제조품으로 갖고가는게 나을까요?

그럼,, 약품반입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덧붙여서 노트북을 들고가게 되면 춮국하면서 귀중품 반입관련해서 휴대물품신고를 꼭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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