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흐미터로 들어가시게 되면 전에 살던 사람이 방 계약을 빨리 취소하기 위해 다음 세입자를 구해놓고 가는겁니다. 보통 독일 방 계약 취소는 나가기전 3개월에 해야 하며, 계약 기간이 있을 경우에는 나흐미터를 구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개월 계실꺼면 나흐미터는 불가능하다고 보셔야지요.

집주인한테 3개월만 산다고 하면 애초에 받아주지도 않을겁니다.

쯔비센의 경우 정식적인 절차를 거친 경우 안멜둥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귀찮아서 자기가 살고 있는 것처럼 하고 방을 빌려주고 월세를 충당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안멜둥이 불가능합니다.

무비자로 90일 이내로 머무신다면 안멜둥을 하실 필요는 없지만, 비자를 받고 90일 이상 살아가시는 경우에는 안멜둥 하지 않을 경우 90일 이 후 비자가 자동으로 취소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무비자로 독일에서 90일동안 여행하는 사람은 안멜둥 안 해도 되듯이 그냥 90일 이내로 나가실 것이면 안멜둥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시험때문에 오신다면 아마 한 도시에 머무시는 것이 아니라 이 도시, 저 도시 돌아 다니실텐데 그렇다면 유스호스텔을 이용하시거나 에어 BNB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그렇군요!!!!삼개월살 집을 못구하면 그렇게살아야겠아요ㅠㅠ친절한답변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