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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2회 작성일 24-05-06 18:17 답변완료본문
현재 베를린에 거주 중이고, 회사 종속 비자를 가지고 1년 4개월을 일한 후 회사사정으로 작년 말 레이오프를 당해 현재 실업 급여를 수령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베를린 외국인청과 노동청에 즉시 알렸고, 6개월의 구직시간을 주겠다는 이메일을 받았었습니다.
최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회사에서 오퍼를 받게 돼, 6월 중순에 시작하려고 하는데 (계약서를 이미 작성한 상태입니다), 이 경우 새 비자를 프랑크푸르트 외국인청에 신청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베를린 외국인청에 신청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주증은 2026년 7월까지로 유효하지만, 이전 비자가 종속 비자였던 만큼 새 비자를 신청해야하거나 이직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 같은데, 어느 쪽으로 신청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새 회사와의 계약서를 작성하면 베를린 쪽 외국인청 담당자 본인에게 즉시 이메일로 발송하라는 요청 또한 받아, 이미 계약서를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필요한 경우 변호사를 선임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전문 변호사를 아시는 분은 쪽지 부탁 드립니다).
입사일까지 시간이 얼마 없어서 급한 마음이 듭니다. 허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 입사일을 미뤄야 하는 부분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 많은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타츠야군님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1. 취업비자는 안멜둥 되어 있는 거주지 기준입니다. 내용을 보니 베를린에 안멜둥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럼 베를린이 맞고 그래서 베를린 베암터가 이메일로 달라고 한 것 같네요.
2. 6월 시작이면 시간이 별로 없는데 계약서 보낸 베를린의 베암터에게 회신은 왔나요? 테어민 빨리 잡아달라고 하시고 종속 상태이니 테어민 잡아서 이직 허가(Zusatzblatt 새로 받으셔야 합니다) 받아야 일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프푸에서 on site로 일을 하시나요 아니면 베를린에서 remote로 하시나요? remote라면 괜찮은데 on site면 베를린 담당자가 집 구했냐고 물어볼 수 있어요. 미리 상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사님의 댓글의 댓글
독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베암터에게 아직 회신이 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테어민를 빨리 잡아달라고 더 재촉해야겠네요.
아무래도 회신이 느린 편이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만, 최악의 경우 입사일을 미루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겠습니다. 제가 염려했던 부분은 사실 베를린 외국인청에서 프랑크푸르트 소재의 회사에서의 노동 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 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이부분은 큰 문제가 없겠군요.
프푸는 on site고 relocation support가 있어서 임시 숙소와 장기 숙소를 알아봐준다고 합니다.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이사 지원은 큰 도움이 되는데 다행이네요.
베를린 요즘 테어민 잡기가 힘들다 들었는데 잘 되시길 바래요.
seltsamer님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동청에는 알리셨나요?
실업급여 수급중 취업이니 빨리 알리시고, 이사비 지원도 2천유로 까진가 가능할꺼에요. 문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