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귀국하면서 독일에서 사용하던 것들을 퀸디궁하고 왔습니다.
대부분은 시청 압멜덴 서류를 첨부하여 보냈더니,
Sonderkuendigung이 승인 되었습니다.

유일하게 한곳 T-Kom(전화 인터넷)만 아직 확답이 없고,
매월 요금이 빠지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으로 귀국을 한 상태라
어떤 편지가 왔는지도 확인할 길이 없고
메일을 보내려고 해도
Kundenservice 메일은 배달 자체가 되지 않는군요.

그리고 한국에 와서 T-Kom Kundencenter를 인터넷으로 이용을 하려고 해도
한번도 로그인을 해 본적이 없어서 비번은 물론 아이디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귀국 하기전, 필리알레 중 한 곳을 방문했을 때는
압멜덴 서류를 보내면, Sonderkuendigung이 가능 할 것이라는 설명만 들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내년 초 까지이지만, 만약 지금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요금이 계속 빠져나갈 뿐만 아니라, 계약이 자동 연장될 것이 뻔 하기 때문에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다행인지, 아직 독일 콘토는 열어 두고 있습니다.
콘토 이용료도 매월 빠지고 있는 상태라 닫아 버리고 싶은데
어찌하면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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