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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릴로와스티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37회 작성일 15-03-31 12:30 (내공: 200 포인트 제공)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택배를 보냈는데
한국우체국 사이트에서 검색하니 수취인불명이라 반송된다고 뜨네요
cp로 시작하는 번호라서 그런지 도이체포스트, 데하엘 두군데 다 검색도 안되고
독일우체국 데하엘에 전화해도 정보가 없다고만 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마찬가지구요
한달에 두세번도 받는 소포인데 이런적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수취인불명이라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부모님 말씀으로는 제일빠른 ems말고, 비행기로 가는건데 조금 더 저렴한걸로 보내셨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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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님의 댓글
Add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같은 경험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냥 번호 넣으시면 안되고, 따로 찾아가셔서 번호 넣으셔야 합니다. CP로 시작되는 소포 검색하는 곳은 따로 있더군요.
아무튼 이미 반송되었다면 제 경험상 되돌리는 건 불가능합니다. 저도 열받아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DHL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메일보내서 따져봤지만, 돌아오는건 딸랑 편지하나... 다행히도 반송은 제대로 되더군요.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EMS로 보내는게 좋습니다. 조회가 바로되니까 반송이나 분실의 위험이 적습니다.
독일 서비스 개판이지만, 특히 우편서비스 정말 개판입니다. 이건 뭐 호갱을 넘어서서 지들이 갑질합니다. ㅎㅎ
우리나라 우체국과 택배는 세계 최고인듯 합니다.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지 잘못되어서 반송이 되면 속 상하지요..
윗분 말씀대로 손 쓸 수 있는 시기를 놓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EMS가 아닌 일반 항공으로 소포들을 받아 왔는데
cp....kr 배송번호로 검색하면 항상 조회가 가능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국 우체국, DHL상관없이.
그리고 소포는 독일 우체국에선 조회되지 않고 DHL에서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