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내용으로만 봐서는 2주나 되진 않은거 같습니다만 암튼 금요일에 누군가 수령했고 수령한곳이 세관이라면 이번주 수요일안에는 관련 편지가 올거 같습니다.

<DIV>가장 좋은 방법은 우체국에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하셔서 어느 세관(ZOLL)에 있는지</DIV>
<DIV>확인요청을 하시고, 확인후 급하시다면 해당 세관으로 찾으러 가시면 몇가지 물어보고, 세금이 부과된다면 납부하시고 바로 찾아 오실 수 있습니다.&nbsp;</DIV>

<DIV>참고로, 독일 사람들은 좀 느려터져서 세월아 내월아 합니다. 상할 우려가 있는 물건은 빨리빨리 연락해서 알아서 빨리 찾으러 가셔야 합니다. 매사 급할 것도 아쉬울 것도 없는 생각으로 일하는 독일 사람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ㅋㅋ</DIV>
<DIV>최첨단 서비스에, 네트웍,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처리는 대한민국을 넘어설 나라는 아마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DIV>

저랑 똑같은 상황 이시네요...날짜도 똑같고...ㅠㅠ&nbsp;<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저도 방금전에 우체국 갔다왔는데...세관에 관한 얘기는 없고...잘 모르겠다....여기엔 물건 없다....DHL로 직접 연락해봐라..이런 얘기만 하네요. DHL은 전화해보니 자동응답기만 돌아가고...쩝<div><br></div><div>한국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니...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세관을 한번 거친후에 DHL로 넘겨진듯 한데...해당지역(전 슈투트가르트요)에 와서 다시한번 세관으로 가나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으실까요??</div>

<DIV>공항에서 1차로 분류되어 과세되상이 되거나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 해당 지역 세관으로 보내서, 수신예정자에게 안내문을 통해 관련서류(구매가격, 관련 증빙서류등)을 요구합니다. 이때 서류 들고 물건 보관중인 세관에 가셔서 관련서류 들고 찾아가셔서 정해진 세율에&nbsp;따른는 관세와 부가세를 납부하고 찾아오시면 됩니다. 저처럼 독일어가 안되시면 DHL이나 Deutsche Post 고객센타 이메일에 운송장 번호와 물건이 어느 세관에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하는 메일 보내시면 24시간안에 답변 메일이 옵니다. 관련 세관 번호 연락해서&nbsp;영어하는 사람 바꿔 달라고 하시고 물어보셔도 됩니다.</DIV>
<DIV>통상 세관에서 찾아 오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DIV>
<DIV>1. 세관에 직접가셔서 관련서류 내고 세관처분에 따라 , 관세, 부가세 납하시고 찾아오시는 방법. 물론 면세로 납부하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거의 관세는 몰라도 부가세는 뜯어 먹습니다. ㅋㅋ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가격에 19%가 부가세입니다. 물론 관세가 없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DIV>
<DIV>2. 관련서류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스캔해서 보내시면, 알아서 정해서 세금 부과하고 물건은 보내줍니다. 전 두번째 경우를 격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때 세금관련해서 납부하라는 통지서가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세금납부후 확인이 되면 물건을 원래 배송지로 보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DIV>
<DIV>&nbsp;</DIV>
<DIV>관련 서류라 함은 통상 제품내용과 관련된 사진, 리스트, 구매가격, 거래내용관련 증명, 영수증 입니다. 한국에서 선물 보내셨다면 영수증 복사해서 보내달라고 하세요. 특히, 이베이나 아마존에서 구매하시 물건이라면, 신용카드 결재내역서, 제품 거래명세등을 출력해서 가져가셔야 합니다.</DIV>
<DIV>&nbsp;</DIV>
<DIV>참고로, 중국에서 물건 사시는 경우 절대 판매자에게 EMS로 보내지 말라 하세요. 100% 독일에 있는 GDSK라는 쓰레기 배송대행 회사로 넘겨져서,&nbsp;간이 통관에 대해 잘&nbsp;모르시는 분은 99.9%&nbsp;제품가격과 상관 없는 통관대행비(한 30유로)에 창고비, 부가세 해서 쓸대없이 40유로 가까이 돈을 내셔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완전 앵벌이 회사입니다. 혹시 그런회사에 걸리신 분은 간이 통관 명세서 작성 예시가 저에게 있으니, 연락주시면 샘플 보내드리지요. ^^ 저도 아주 이회사에서 삥뜻긴 것 생각하면 지금도 아주 열받습니다.</DIV>
<DIV>&nbsp;</DIV>
<DIV>덧붙여, 독일이라는 나라는 이나라에 엄청난 세금을 받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 나라 인 것 같습니다. 흔하디 흔한 간판, 안내문에 영어 한자도 적어 놓는 경우가 없으니깐요. 영어 하는 외국인들에게 돈은 자국민처럼 뜯어가면서, 왜 그들에게 필요한 안내문, 소소한 안내문 조차도 독일말로 지껄여 놓는지 당췌 이해가 안되는 군요. 그거는 정말 이곳에 이주해 사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손끔 만큼도 없는 처서가 아니고 뭐인지. </DIV>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div><br></div><div>전 19%가 관세인줄 알았는데...관세+부가세가 또 붙는군요. 이놈들이 저에게서 얼마나 뜯어내는지 봐야겠군요 ㅋㅋ 어쨌든 어느정도의 세금은 각오하고 있었고, 물건나 좀 빨리 받았으면 ㅠㅠ</div>

한국 EMS배송조회에 검색하면 누가 받앗는지 이름도 뜨던데<br>저도 예전에 누군가 받아서 집주변으로 사람 찾아다닌적이 잇엇어요!<br>만약 주위에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다면 그건 zoll직원이 받은거에요<br>(제 경우가 그랫어요 ㅎㅎ;)<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