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나 독일에서나 중고차를 구입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div>모두가 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좋은 중고차를 사고 싶어합니다.</div><div>하지만 차 상태는 차주인만이 알것이고 혹여 속여 팔더라도 외관으로 대충봐서는 고장난 부분이라던가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처음중고차를 사시는 거고, 차량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면(사실 이 부분은 차를 좀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잘 모름) 소위 말하는 각 메이커 정식 대리점에서 파는 차를 사실것을 권합니다. 이런 차들은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1년이안 2년정도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사기 당할 확률은 비교적 없습니다. 대신 시세보다 1,2천유로 정도 더 비싸더군요. 상태는 좋습니다 외관이라던가 실내상태 등등...</div><div>이런 딜러들은 차 상태가 나쁘면 &nbsp;구입을 안하더라구요. 대신 사실때 꼭 대리점에서 파는 차량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개중엔 개인매물도 있거든요. 계약서에 도장찍을때 대리점이름으로 찍히는지...아인 개인이름으로 찍히는지 확인을 꼭 해야합니다.</div><div>그리고 길거리나 잡지에서 보면 나오는 일반 중고차 취급점들은 대게 가격은 좀 저렴한 대신 사고유무나 큰 고장이 있는 차량들을 속여 팔기도 합니다. 보증도 안해주고요.</div><div>중고차를 사시면 자잘한 고장들은 있게 마련입니다. 큰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면 차사신후에 수리비 얼마정도는 감내하고 사셔야 합니다. 그리고 집근처에서 사실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나중에 따질것이 있더라도 편합니다. 먼거리이면 속만 끓이지 별수없고 다지기도 힘들고요. 정답은 없습니다....</div><div><br></div><div>아님 판매자에게 이 차 내가사고 싶은데 정지소에 가서 점검 한번 받아봅뒤 사도될까? 하고 문의 한 뒤 점검 받은후에 사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보통6-70유로 정도면 점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차량소리가 좋은놈만 고르세요. 차에서 이상한 잡소리가 나는것은 반드시 고장이 났기 때문입니다. 시승도 꼭 해보시구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