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도 한국으로 편지를 자주 보내는 사람 중 한 명인데요 (그냥 흰봉투에 주소도 한글로 쓰고 South Korea만 큼지막하게 써서 보냅니다). 아직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주말이 끼었거나 독일 혹은 한국 우체국의 형편에 따라 도착일이 약간씩 들죽날죽 하는 것 같아요. 지난 해에는 제가 님과 같은 방식으로 보낸 편지가 한 3주만에 도착한 일도 있었답니다. 결론은 지금까지 제가 한국으로 숱하게 보낸 편지들이 다소 시간상의 차이는 있었지만 모두 제 주소로 배달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조금 더 여유롭게 기다려보셔도 될 것 같네요.^^</DIV>

<DIV>요즘 한국, 추석을 앞두고 택배나 우체국업소들이 바쁘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늦는건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DIV>

<DIV>리플 달아주신 두분 모두 감사드려요, 처음 편지 보내보는거라 좀 걱정이 되서... 그러고보니 곧 추석이라 한국이 요즘 바쁘겠네요. 그래도 모두 제 주소로 배달이 된다고 하니까 일단 안심하고 기다려볼게요^^ 두분 다 채택해드리고 싶은데; 먼저 답글 달아주신 berigut 님께 포인트 드려요, 다정님도 감사해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