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주에 필요한 것들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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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042회 작성일 08-05-21 04:37 답변완료본문
저는 현재 독일 회사와 마지막 계약 부분만 남겨두고 있는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남입니다.그래서 이주에 필요한 부분들을 문의 드립니다..많은 도움 부탁합니다.
먼저 독일 비자를 만드는데 Apostille는 정확히 어떤 서류를 어떤 절차를 거쳐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내와 한국나이로 10살 6살 아들과 16개월된 딸이 있습니다..물론 저나 아내.애들 모두 독일어는 전혀 못하는 상태인데 먼저 독일에 도착하게 되면 무슨 업무를 어디서 어떻게 봐야 되는지요?
제가 제일 걱정되는 것은 아내의 언어 공부와 10살된 아들의 학교 문제입니다..학교는 어떻게 알아봐서 보내야 되는지 독일어를 전혀 못하는 상태에서 독일애들과 잘 어울릴지 걱정입니다.
-참 저는 영어는 조금 하는편인데 문제가 저는 독일에 거주하면서 해외를 자주 다녀야 하는 업무라서 더욱 가족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일할 회사가 듸셀돌프에있어 아마 독일을 가게 되면 거주를 듸셀돌프나 에센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에센에 독일인 친구가 살고있음)
-현재 저는 부산에 살고있으며 독일 회사는 비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계약서상에는 8월1일 부터 근무 하는것으로 되어 있어 마음이 급한 상태라 매일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
항상 독일인의 삶을 동경하고 부러워 하던중 기회가 되어 어렵게 이주를 결심한 만큼 저로 인해 많은 한국분드리 욕을 듣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 볼려고 합니다..물론 독일에 대한 편안한 삶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 한만큼을 댓가를 얻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도 언젠가는 독일에 대해 문의 하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에 좋은 정보를 올릴 날을 기대합니다
다들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기 빕니다
댓글목록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독일에 오신다니 축하드리고요~ 저도 부산출신이라 반갑기도 하고요~ 저는 뒤셀에서 2시간정도 (기차) 북쪽 빌레펠트에 살고 있구요~ 저도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벌써 9년째입니다.
아마도 현지에서 받는 도움이 제일 클듯 합니다. 도움을 주실분이 없어서가 아니라 말이 안되는것이 문제죠, 직장에도 그런곳을 전문으로 하시는분이 계십니다.일단 이들은 님에게 월급을 주는 그룹과 님에게서 세금을 받는 그룹으로 이루어져 있죠,두군데 모두 친절하니 월급을 주는곳에 가셔서는 부인과 아이들 여권과 당시에는 혼인 증명서가 필요했구요~ 현재는 얼마나 변했는지 모르겠네요~호적등본같은것도 자주 필요하오니 준비를 해놓으시고요~ 번역이나 공증은 독일에 오셔서 하시고요~ 대사관에서 다 해줍니다.수수료 조금 내시면 친절하게 도와드릴겁니다.
10살 여기나이로 9살인 아이 한명과, 학교에 가야할아이와 당장 유치원에 등록부터 해야할 두아이.에센에 친구가 지금으로서는 제일의 도우미가 될듯 하고요~그 친구가 아마도 모든것을 알아서 해줘야 할텐데 ㅋㅋㅋ 서류같은거 있죠? 한국에 따로 부탁해야할것들요~ 미리 그런 서류만 준비해두시면 좋겠습니다.무슨 업무인지는 모르지만 자격증같은것도 서류상으로 준비하시는것도
만반의 준비.....부인의 어학은 비싼 학원과 싼학원이 있을텐데요~ 비싼학원에 3달을 보내느냐 싼학원에 3년을 보내느냐의 문제 입니다.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학원은 글쎄 저는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고요~ 일반 유학생들이 다니는 지데로된 학원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언어는 잘할수록 좋은것이니까요~ 그렇다고 싼학원이 잘못가르친다는말은 아닙니다.오시면 해야할일은 많지만 님께서 하실수 있는일은 거의 없습니다.슬프게도 말입니다. 전투라고 생각하시면 일년걸립니다.말도 조금 되면서 적응도 되고 정리도 된답니다.그때 제일 중요한것이 인맥입니다.교회를 나가시면 모든게 해결됩니다.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교회를 나가시면 좋을듯 합니다.교회에는 착해질려고 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니까요~ 님의 미래에 밝은 등불이 환이 비춰지길 바라면서 이만 두서없는 글을 줄입니다.화이팅 하시고요~
- 추천 1
본아짐님의 댓글
본아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건 모르겠고 아포스티유 관련 해서 말씀드릴께요.
번역사무소 가셔서 호적등본(결혼증명서를 대신하기도 함)영문 혹은 독문 공증-작년기준 37000원- 받으시고 외교부 기관에서 독일비자 준비한다고 아포스티유 말씀하시면 수수료 1000원정도 하루후에 가능합니다..
차를 사실 생각이시라면 경찰서에서 무사고 기록 떼어오시면 좋구요..
요즘 동남아,중국비자 대행하시는 사무소 많은데 그런데서는 아포스티유가 뭔지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꼭 아포스티유도장임을 확인하셔야 하구요.
이주라고 하시니 일단은 집을 아이들 학교근처에 얻는것이 편할것 같구요.
16개월 아가가 있는데 독일어학원에 다니실수 있을지..
독일에서 36개월 미만 아가를 놀이방에 맡기려면 아주 많은 돈이 든답니다..거의 100만원에
가깝다는..
흠..일단은 집이 가장 중요할듯 싶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micha님의 댓글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이들 예방접종 기록도 중요한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