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비자관련 꼭좀 답변 부탁드려요--;(1000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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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eda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740회 작성일 08-06-14 14:20 답변완료본문
안녕하세요?
비자관련해 질문좀 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친구가 3개월전 어학비자 2년이 끝나서 한국에 갔다가 이번에 다시 독일로 들어오려고 하거든요.
이게 말처럼 그렇게 쉬운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만약 Fachhochschule에 신청을 해서 쭐라쑹을 받으면 독일에서 다시 비자가 주어질 수 있는건가요? 만약 다시 비자가 허락된다면 이떄 받는 비자는 어떤 종류의 비자인지 알고 싶은데요. 어학비자인지 학교 입학비자인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지금 독일에 와서 다시 비자 신청을 하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혹시 대학부설어학원에 신청을 해서 쭐라쑹을 받는다면 이걸로도 다시 비자 신청을 할수 있는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예전에 제가 한 대학 부설어학원에 들어가고 싶어서 신청을 했었는데 그대학 부설 어학원에서 어학을 먼저 들으라는 편지가 왔었거든요.
지금보니까 그 부설어학원의 쭐라쑹이라고 나온것 같았는데 만약 이게 있다면 비자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아시면 좀 가르쳐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그게 전 금년 초였는데 당시 그 부설어학원 등록기한이 좀 지나는 바람에 제가 그냥 다른 어학원을 다녔었거든요. 전 이미 비자를 받긴했는데요(11개월) 만약 그걸 가지고 암트에 갔다면 얼마나 비자를 받을 수 있는거였는지 지금 좀 궁금해서요..
혹시 이와 관련해 아시는 분들 좀 자세히 알려주신다면 약소하나마 포인트로 후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PIGLET님의 댓글
PIG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견해로는 Fachhochschule에서 쭐라슝을 받았다면 입학시험 기간까지는 입학준비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학비자는 말그대로 어학을 위해 받는 비자 입니다. 어학원에 등록해서 베샤이니궁을 받은걸로 신청하는거죠.. 하지만 쭐라슝은 어학비자와는 달리 입학준비를 위해 신청하는거니 입학준비비자가 맞습니다. 뭐 그렇다고 두개가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니지만요...
이미 어학으로 2년을 채웠다면 제가 보기엔 어학으로 재신청을 하기보다는 쭐라슝으로 입학준비 비자를 받는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 됩니다. (독일에서 어학기간은 최대 2년이기 때문)
만약 쭐라슝으로 비자를 신청한다면 쭐라슝의 유효기간까지 예를들어 10/1 시험이라면 10/1까지 비자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혹은 10/1에서 조금 더 주기도 함)
그리고 부설 어학원 쭐라슝으로도 비자 신청 가능하다고 판단 됩니다. 기간은 쭐라슝에 적힌 날마큼 부여될거 같네요... 근데 이미 11개월어치 비자를 받았다면 궂이 또 비자를 신청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냥 만기일쯤에 가셔서 연장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이상은 제 견해이고 정확한바는 외국인청에 직접 비자를 문의(신청)하는게 확실 합니다.
vedani님의 댓글
veda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제 친구가 대학 부설어학원에 신청을해서 거기서 쭐라쑹을 받아도 다시 비자를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그 비자는 어학비자가 아닐까 싶은데 이미 친구는 어학비자 2년이 끝나서 한국에 갔다 오는거거든요..
PIGLET님의 댓글
PIG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학은 안되고 대햑교에 입학조건 혹은 입학시험을 하는 조건으로 받는 쭐라슝의 경우 비자를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내용을 읽다보니 친구이야기인지 본인이야기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2세사랑님의 댓글
2세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살면서 비자문제만큼 민감한 것도 없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기본적인 법과 원칙은 있겠지만 독일의 경우 주와 도시 마다 적용이 다르고
그리고 해당공무원마다도 약간의 적용이 다 다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곳에서 뭐라 답변을 드려도 실제 비자를 주는 관청에서 상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년 어학을 했다면 다시 어학비자를 안주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인듯 합니다.
그럼에도 주위에 보면 2년만에 학교 입학을 못하고 다시 한국에 나갔다 2년 어학비자를 받는 분도 보았습니다. 드물지만 이런 사례가 있으니 '이것이 절대적이다' 말하는 것이 참 힘듭니다.
만약 대학에서 Zulassung을 받는다면 Amt에서 비자를 안 줄 이유는 없습니다.
Zulassung 이란 그 말대로 대학에서 판단해 입학을 전제로 하거나 입학 시험을 전제로
신청자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독일 내 정식 대학에서 Zulassung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PIGLET님의 댓글의 댓글
PIG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말하는 바도 2세사랑님과 비슷 합니다.
vedani님의 댓글
veda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제 친구의 경우는 한 대학에서 dsh를 합격하면 바로 입학할 수 있다는 쭐라쑹?을 받았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유감스럽게 첫 어학비자 기간동안 합격하지 못하는 바람에 한국에 갔다오는 건데요..어쨌든 어떤 비자든 일단 받아야겠기에 fachhchschule에 지원을 하긴 했는데 아직 쭐라쑹은 못받은 상태고 지금 독일에 와서 비자를 받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까 나름 생각하던차에 저의 대학부설어학원쭐라쑹의 경우는 어떻할지 궁금해서 글을 올린 거였거든요..
부디 친구가 독일서 다시 무사히 비자를 받아서 머물게 됬으면 좋겠는데요..
제가 사는 지역 암트직원이 좀 까칠한게 아니라서 가능한한 여러가지 될 가능성이 있는것들을 모두 준비해서 같이 가야 겠기에..
어떤 좋은 방도가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