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경 등 관련하여 식품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요...
그래서 관련하여 인터넷도 찾아보고 했는데..  잘모르는겠는것들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간장의 경우 유전자조작 표시대상에서 제외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아래와 같은 이유로...
 
"간장의 경우는 그 제조공정에 6개월간의 발효, 숙성과정이 있기 때문에, 유전자 재조합 콩을 사용하였더라도 제조과정동안 모두 분해되어 유전자 조작된 DNA나 외래 단백질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표시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위글은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찾은 내용인데요...   이게 정말인지 궁금하네요..
비슷한 글을 더 찾지 못했는데.. 처음 듣는 얘기라서요...
만약 위말이 사실이라면.. 간장은 조작콩인지 신경안써도 된다는것인데...
혹시 이런쪽 공부하시거나 하시는분 계시면 좀 아시나 해서요....

그동안 집에서 받아오다가 지금 독일에서 간장을 사려고 하는데,
그동안 산분해간장인지 아닌지에만 주로 신경을 써오
다가, 요즘 여기저기 말들이 많다보니.. 이번에는 콩에도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덧붙여서...  독일에서 파는 간장들에는(독일,그외 나라제품 포함) 원료명만
써있고, 산분해라던가, T.N함량 수치 등에 대해서까지는 나와있지 않은데
그럼 그냥 양조간장이라고 보면 될까요.. ? 


2. 유전자 조작식품 관련 각 나라별 대처상황같은걸 읽었는데요....
유럽, 독일의 경우는 엄격한 편인걸로 알고 있고요....
그렇다면, 이것은 외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보면 되나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하인즈 회사의 경우 유아식품에는 유전자조작원료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되있던데, 독일내에도 하인즈 케찹이 유통되고 있는걸로 아는데
이런경우 다른표시가 없으면, 그냥 독일 내 제품과 똑같이 유전자조작 토마토가
사용안된걸로 보면 되는건지, 아니면.. 수입품의경우 다르게 판단해야하는건지
궁금하거든요...

3. 이어지는 질문인데, 벌써 몇년전부터 유전자조작식품은 조작됐다는 표시를 하게
되있다고 들었는데.. 그동안 '유전자조작 안한 원료사용' 이라는 표시는 봤어도
'유전자조작 원료사용' 이라는 표시는 본적이 없거든요..
조작식품이 그만큼 없어서 제가 못본것인지, 아니면... 표시가 남다른것인지?
궁금해서요.. 혹시 조작식품표시 그림이나 사진같은게 있다면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은 그냥 말로 써있는건지요?


4.  여기 파는 쌀중에 봉지째로 물에 끓여서 밥하는 쌀들이 있잖아요...
이 봉지의 경우는 인체에 유해하지않은 물질로 만들어진 봉지인가요?
그러니까 일반 플라스틱봉지와 다른지 궁금합니다..
이걸 갖고 독일친구하고 애기를 했는데, 친구는 봉지가 당연히 인체유해하지않은 성분으로 만든것일거라고 했지만,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는 여러 레토르트 식품들은
어떻게 먹냐고 하는 등 플라스틱의 유해성 자체에 대해서 크게 생각을 못하고 있는것 같았거든요.,근데 제 생각에는 그건  플라스틱 그릇을 우리 나라만큼 많이 안쓰는 나라에 살아서, 그런문제도 적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는걸로 생각이 되거든요.
둘다 인터넷도 찾아봤는데.. 여기서 쌀자체가 큰주목대상이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딱히 그에 대한 정보를 찾지 못했구요...


혹시 위 질문들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니면 도움될만한 사이트가 있다면 알려주셔도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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