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미치겠습니다. Zecke인지 뭔지가 엄청나게 물어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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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탄화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0,116회 작성일 12-12-29 01:43 답변완료본문
면바지를 입었는데 십분도 안 되서 수십군데가!!
지금 병원에 갈수 있는 상황은 아닌지라 살충제나 혹은 Apotheke에서 그냥 살수 있는 효과 좋은 약은 없나요?? ㅠㅠ
정말 일주일정도 미칠거 같은 나날들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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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7880님의 댓글
man788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통 독일의 남부지방쪽 여름에 관리하지 않는 풀밭에 들어 갔을 경우 Zecken에 많이 물린다고 합니다..
혹시 물렸을때 좁쌀만한 검정색 물질이 붙어 있지 않았나요? 그게 몸통은 떨어져 나가고 남아있는 Zecken의 머리인데 그 상태로 오래둘 경우 머리가 몸속으로 들어가서 혈류를 타고 뇌로 들어가게 된다면 치명적일수 있다고도 합니다.. 혹시 모르니 몸 구석구석을 잘 살펴보시고 붙어있는 머리를 떼어내는 집게도 약국에서 구입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빨리 약국이나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탄화수소님의 댓글의 댓글
탄화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조심하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ㅠㅠ
노달님의 댓글
노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에 zecke 는 잘 안보이던데, 숲속 깊은곳이라면 모를까요. 보통 봄과 가을에 활동을 많이 하거든요. 그 벌레에 물리면 바로 뽑아내던지 아니면 병원가서 치료받으셔야 해요. 운 나쁘면 바이러스가 뇌에 들어가서 마비가 올수도 있어요. 중요한점은 살안에 머리를 쳐박고 있어서 머리를 함께 뽑아내야 한다는것.
아니면 벼룩에 물렸을수도 있겠네요. 쓰고있는 침대를 한번 보시고 오래된것이면 새로 사는것도 좋을듯하네요.
탄화수소님의 댓글의 댓글
탄화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침대를 샅샅이 뒤졌는데 빈대나 벼룩은 보이지 않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제가보기에는 zecke 가 아니라 Milben같은데요 .
zecke 에 물리면 동그랗게 크게 부어오르는것이 특징이라고 본 것 같은 데요 .
집에 계시는 동안 자거나 침대에 계시다 그리되셨다면 Milben 이 분명하구요 .
산책하다 그리 되셨다면 zecke는 아니고 다른 벌레나 그 무엇으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이 아닐까요 ?
만약 베드버그(Milben)라면 이불,요 , 메트리스 ,입고 계셨던 옷 모두 세탁하시구요 .
메트리스에는 약국에서 파는 Milben 살충제를 뿌리시면 됩니다.
탄화수소님의 댓글의 댓글
탄화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Milben 약을 뿌렸더니 괜찮아 지다가 다시 생기더라고요. 아마도 알레르기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레르기 증상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일요일 이니 가까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피부과 응급실로 가보세요.
오래 두면 안될것 같네요.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마도 Zecke는 아닙니다... 둥글게 되거든요. 붉고 둥근 해 같은 모양이 되니까요. 진드기 철이 아니기두 하구요. 밀벤이 아닐까 하네요, 다른분 의견처럼요... 어느 경우건 간에,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만약에 Zecke라면 특히나 가셔야 하구요.. 독일 남부 지방 진드기의 1/3, 바이에른지역은 1/2 정도의 진드기가 라임병 근원균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명적이지요...
탄화수소님의 댓글의 댓글
탄화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새해에 곧바로 병원 가보려고요. 감사합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두드러기 같은데 알레르기는 원인을 찾고 치료에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치료되기 까지 가렵운 증세를 견뎌야한다는 것이구요.
응급실에 가면 두드러기를 가라앉히는 주사를 줍니다. 그런데 그것은 일시처방이라 며칠 후 다시 가려워지고 결국은 피부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저도 수년 전 같은 두드러기로 고생을 한 적인 있습니다.
요즘 계절로 보아 꽃가루나 식물에 의한 알레르기는 아닐것 같고 음식물 아니면 세제나 섬유로 인한 자극에 의한 반응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건조증에 따르는 알레르기일 수 있습니다. 제가 바로 건조증에 인한 알레르기 현상이 있는데 꼭 겨울이 되면 나타나서 봄이 되면 없어집니다.
어떤 원인이든 증세를 완화시키기 위해선 피부자극을 우선 줄여야 합니다. 씻을 때는 너무 뜨겁거나 차거운 물 피하시고 비누도 순한 것을 쓰신 후 깨끗이 씻어내고 샤워 후 피부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순힌 바디크림이나 바디로션을 충분히 발라주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옷은 면제품을 위주로 입으시고 너무 꼭 끼지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안의 온도를 너무 올리시면 건조해져서 피부에 나쁠 수 있으므로 약간 시원한 방에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도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므로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지키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 하나, 피부는 땀을 흘리는 과정을 통해 건강해지고 튼튼해집니다. 운동이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 보시고 빨리 나으시길 빕니다.
탄화수소님의 댓글의 댓글
탄화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조언에 감사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