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기서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_+

한국에서 쓰던 책 몇 권, 옷 몇 가지, 이불 하나,.. 이런 것들을 EMS로 보낼 생각인데요, 여기 질문/답을 검색해 보니 옷도 세관에 걸려서 돈을 내야 하는 수도 있는 것 같아 문의드려요. 너무 복잡하거나 골치 아플 것 같으면 이 악물고 짐을 줄여서 최대한 출국할 때 가지고 나가는 방법을 택하려구요. -_-;; 만약 EMS로 그냥 보내도 된다면 박스 포장시 혹은 우체국에 가서 접수할 때 독일어로 뭘 적어서 내야 하나요? 어떤 분은 독일어로 편지 같은 걸 준비하셨다고 하던데요.. (이건 내가 쓰던 물건이다.. 등의 내용으로.. 박스 안에 넣으셨다는 건지, 박스 위에 붙이셨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도대체 아는 게 없어놔서..)

그리고- 한 가지 더, 라면이나 김- 고추장 이런 것들을 보낸다면, 이런 것도 멜라민(?) 때문에 걸릴 수 있는 건가요? 독일 현지에서 사면 어때요? 많이 비싼가요? 배낭여행 할 땐 컵라면을 지퍼백에 넣어서 비행기에 갖고 탄다고 하던데, 그런 방법이 요즘도 통하나요?

아 정말 무식해 놔서.. ^^;;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도와주셔요! ㅠㅠ 감사해요~^^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