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산건 아니고,  좀 오래전에 친구한테 받은 건조 크렌베리인데요.
딱히 먹을 일이 없어서 개봉안한채로 갖고 있다가 며칠전에 개봉을 하였거든요.
그런데 안을 보고 좀 깜짝놀랐는데요...
이 크렌베리에 허옇게 붙어있는것이 설탕인건지.. 아니면 혹시 변해서 이렇게 된건지
잘감이 안잡히네요. 원료에 '크렌베리, 식물성기름,설탕' 이렇게 써있는데..
그동안 두어번 포장된 크렌베리를 사본 적이 있는데.. 이런 모습이였던적이 없어서요.
예전에 샀던건 좀 오래되서 설탕첨가제품이였는지 생각이 잘안나거든요...
한개 먹어봤는데... 한개 먹어서 특별히 이상하고 그런건 잘모르겠고요.

유통기간이 얼마 남지 않긴 했지만... 아직 지난건 아니고요, 또 건조식품이라 상했을거라고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크렌베리 모양이 이런걸 보니 먹어도 될지 어떨지 잘 감이 안잡히네요.
혹시  동일 제품이나, 아니더라도 설탕 든 이런 포장된 건조 크렌베리 사보신분
계시면 좀 아시면 말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진을 한장밖에 못올리네요..
상품은 빨간색 포장이고 Trader Joy's - ganze Cranberries , 200g 라고 써있고요,
알디나 리들같은 슈퍼에서 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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