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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르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875회 작성일 09-03-17 01:42 답변완료본문
제 생각으론 아직 짐을싸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코프 2개하고도 한박스정도 나올듯 싶어요.. 아직 자세히는 모르겠구요..
그래서 차를 빌리려고 생각중인데요..
문제는! 제가 한국에서도 많이 운전을 하지 않았고 한.번.도 고속도로를 타본적이 없는인간입니다.
거기다가 운전을 하지않은지 1년이 다되갑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거기다가 하노버 시내가 아닌 하노버 주변의 도시고 버스를 2번을 갈아타야하는 그런시골입니다.. 과연 제가 운전을 하고 가도될까요..
그리고 만일 제가 렌트카를 빌리려면 몇일전에 빌려야지 좀 싸게 빌릴수 있을까요? 정확히 4월 1일에 가는데요.. 그런다고 우편으로 부치자니 우편값에 기차값하면 차라리 편하게 차몰고 가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좋은 방법있으시면 부탁드려여 ㅠ
댓글목록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짐이 그정도 밖에 없으시다면 우편으로 부치는 편이 훨씬 나아 보입니다.
우선 차를 하루 빌리신다 해도 보험까지 다 합치면 100유로는 나올겁니다...(뮌쉔에서 빌려서 하노버에 반납) 기름값이 100유로는 나올겁니다...
게다가 운전 경험이 없으시다면 시속 200으로 휙 휙 달리는 고속도로를 몇시간이나 혼자 운행한다는 것도 좀 위험해 보입니다. 게다가 이곳은 사람들이 운전하는 몇가지 규칙을 모르신다면 사고의 위험성도 큽니다.
상자에 보내실 주소로 우체국에서 보내신다면 1상자당 대략 6.90입니다.
상자로만 부치시고 코퍼안에는 그냥 빈 코퍼 들고 가시는 편이 심리적이나 마음적이나 훨씬 나을 듯 하네요..
로렐라이님의 댓글
로렐라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하신데로 우편요금에 기차비라면 렌트하는 것과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코퍼 두개에 짐 몇개라면 포드의 피에스타 혹은 푸조 207정도면 적당하고 보험까지 90유로이내입니다. 잘 고르시면 더 싸게도 되구요
뮌헨에서 하노버까지가 600km 정도이니 소형차의 경우 40유로(100km에 6L) 정도의 벤진을 계산하시면 됩니다.
고속도로도 한국보다는 수월합니다. 운전법규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구요
다만 초보운전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실 것 같다면 우편으로 보내고 맘편히 가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 추천 1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렌트카를 조회한 결과...
엔터프라이즈는 빌리신 곳에 다시 반납해야 합니다. 고로 X
sixt는 하루 빌리는 가격이 가장 싼 폴로가 Vollkaskoversicherung를 제외한 가격이 92유로... 보험까지 101.99유로입니다.
Hertz는 109유로구요...
Eurocar 는 103.18 이네요....
모두 사고 발생시 750유로까지는 배상하셔야 하는 조건의 보험이 들어 있습니다.
뮌쉔에서 하노버까지 대략 환산한 거리가 630.76km네요... 기타 등을 합쳐 650키로 정도로 계산하면 연비가 아주 좋은 차도 40유로에는 좀 힘들어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50유로 이상 나올 것 같네요...
게다가 짐도 별로 없으시다구 하구요.... 현재 Dauer-Spezial에 59유로짜리 표는 남아 있거든요..
(정가는 ICE 116유로, IC 95유로)
렌트를 하시면 적어도 150정도 쓰셔야 하고, 힘들게 7~10시간을 운전하셔야 하는데, 짐이 별로 없으시다면 우체국에서 두어 상자 부치시고, 59유로로 편하게 ICE타고 하노버로 가시는 편이 훨씬 저렴하고 편할 것 같은데요...
게다가 한국과 독일의 운전법규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지만 아직 한국은 1차선에서 대놓고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우선 속력부터가 다르구요, 우선 차선 진입 법규도 한국은 직진 우선이지만 여기는 오른쪽에서 오는 차량이 우선입니다.
그외에도 많은 법규들이 있습니다만 이곳에서 몇번 운전을 하셨거나, 또는 고속도로를 다른분의 차를 달려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대략의 법규를 숙지하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한국보다 독일이 운전하기에 편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누구든 동의 할것입니다.
또 정말 재수없게 카메라에라도 찍히게 된다면 또한 금전적인 부담과 스트레스가 생기게 될것이구요...
제가 이렇게 간곡히 말씀드리는 이유중 하나는...
제 주위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중, 운전경험이 거의 전무한 사람이 차를 빌려서 생긴 사고나 사건때문에 정말 고생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한국에서조차 고속도로를 운전해 본 경험이 없으시다니.... 게다가 장거리를 홀로 운전하신다는건 누가 봐도 추천할 일은 아닌 듯 하네요...
Also.......우편요금에 기차비라면 렌트하는 것과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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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소크라테스님의 댓글
배고픈소크라테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루만 빌리실거라면 Budget이 가장 저렴합니다. 코퍼 2개 상자 하나 들어갈 차량이라면 46유로 정도 합니다. compact차량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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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님의 댓글
포르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들 감사드려요.. 어떤 답변을 채택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가장 길게 써주신분을 채택하게 되었네요.. 아직도 사실 결정을 못내렸답니다 ㅠㅠ 짐이 점점 늘어나는 중이라서요; 코퍼에는 순수 옷만들어가도 2개가 나올거 같고 책, 필기구, 악보, 기타 등등 하면 그 상자 무게도 상당하고 상자만 두개이상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아는 오빠는 괜찮을거라고 빌리라고 하지만; 사실 겁이나서.. ㅠㅠㅠ 다들 감사드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