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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면세점 봉투를 버스에서 두고 내렸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da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41회 작성일 12-03-06 20:37

본문

면세점 봉투를 버스에서 두고 내렸습니다.
내용물로는, 뜯지 않은 포장 그대로, 여권번호와, 비행편, 이름, 날짜와 제품명이 스티커로 부착된 비닐포장에 든 화장품이 20개 남짓있었구요

제가 버스를 탄 정확한 시간과 장소, 그리고 버스에서 내린 장소까지,
물건의 상세한 묘사까지 하여 제가 아는한 모든 Fundbuero에 전화해보았지만
전부 없다는 말만 합니다.

이럴 경우, 경찰서에 신고를 해도 될까요?
일단 버스에 짐을 두고 내린것이야 저의 1차 과실이지만,
남의 물건을 들고 간 버스 승객에게도 책임이 있지 않나하고. 또한
그냥 면세품만 들은 것이아니라, 그 면세품의 포장지에 일일이 제 여권번호와 성명이 기재되어
부착되었던 상태라 굉장히 마음이 찝찝하고 불안하고 속상합니다................

그리고, 휴대폰, 여권 등이 아니고, 그냥 <면세점봉투>인데 경찰서까지 가서 분실신고를 해도 되나요? 물론, 정식여권은 아니지만, 여권번호가 붙어있기는 하지만요....

조언부탁드릴게요...꼭..찾고싶어요.......


추신: 제가 각기 분실문센터에 문의메일을 보낼때, DUTY FREE SHOP봉투를 Plastik Tuete라고 하였는데 맞는가요? 그러니까. 음 비닐이지만, 흰색비닐이면서 불투명하고 약간 두께감이 있는(Rewe,Aldi봉투같은 잘찢어지지 않는 봉투)그 재질의 일반 면세봉투를 제가 Plastik Tuete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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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찬이님의 댓글

찬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찰서 두 번 이용해본 경험으로 이야기하는데, 카드나 여권도 아닌데 경찰서에 신청하는 것은 의미 없고 귀찮기만 합니다. Fundbuero 에 등록하셨으니 연락올 때까지 기다리시고, 안되면 포기 하시는 게 제일 나을겁니다. 면세품 봉투라고 이야기해도 내용물이 화장품이니 경찰이나 Fundbuero 측은 별 의미도 안두고, 이해도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aarona님의 댓글

aar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타까운 일이지만,, 버스안에는 승객의 안전을 위하여 비디오 카메라가 녹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면 승객이 난동을 부린다던지 기사를 폭행한다던지 했을 경우 비디오를 통해서 판독하고 잡는 경우를 뉴스에서 가끔 보잖아요..
한번 버스회사에 연락을 해서 알아보시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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