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혼 증명서를 비자 연장할떄 가져 가시면 보통 3년 영주 비자를 받게되요. 3년 후에는 완전한 영주 비자를 받는거구요. 님의 경우는 결혼 후 1년을 이미 사셨으니 조금 더 다른 혜택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2. 원래는 영주권을 받으려면 B1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워낙에 독일 이민자들 중 독어를 못해서 독일 사회에 혼합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부분을 줄이고자 정부해서 마련한 제도가 B1 수료거든요. 그런데 독일에서 학업을 한 사람은 독어를 할 줄 안다고 가정을 하기에 어학을 증명할 필요는 없어요. 님의 경우는 한국에서 독문학을 전공 했고, 독일에서 어학을 했으니 님의 학력 안에어케눙과 하신 어학 수료증(B1)을 첨부하면 굳이 어학 증명을 하지 않아도 되요.
님의 독어 실력이 B1 이상이 되고, B1 이상의 실력을 문서로 증명만 할 수 있으면 암트에서 비자 받는건 문제 없거든요. 암트에서 중요시 하는 님의 어학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만 제출하면 인터그라찌온 코스는 굳이 듣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어학이 필요한 사람이 인터그라찌온 코스를 수료하지 않았을 경우, 3년 후 영주 비자신청시 영주비자를 못받는 거지요. 제가 어학했을 당시 중국분 한분이 B1 인터그라찌온 코스를 수료를 못해서 지역마다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의 경우는 매년 1년마다 비자 연장을 하고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달전에 결혼해서 비자 변경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제 경우로 설명 드릴게요.

1. 저도 비자 1년 받았는데 담당자가 저는 1년 주고 다음번에 연장할때 2년짜리 비자를 준다고 했습니다. 총 3년이 지난 뒤에는 영주권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Kikkioman님도 다음번에 연장하실때 2년 받으실 것 같은데요... 그 후에 영주권 신청하시면 될 것 같네요.

2. 저는  testdaf도 마쳤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어서 그런지 이 점에 대해선 언급 전혀 안하더라구요. 이건 모르겠네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