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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병원 관련 하여 궁금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채예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837회 작성일 12-12-28 15:47

본문

전에 이 곳에 아픈 증상 독작부탁드려 호스트 아주머니 겨우 쫄라 병원 다녀왔습니다.
증상 이야기하니 누워보라면서 배 몇 곳 눌러보더니 지방 아니라며, 걱정하지 말라며
그냥 보내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그 후로도 증상은 지속되었고 지금은 그 때와 같은 증상은 아니지만 비슷한 증상이 계속 지속되어
이젠 스스로 병원 찾아보려구요.

간단히 증상 말씀드리자면
정말 아.랫.배.만 ㄴ자로 튀어나왔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자고 일어나니 생겼더라구요. 정말로요.
자고 일어나니... 시간이 지나면 다시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2달 넘도록 그대로네요. 배에서 소리도 나고 뭔가 좀 차있는 듯 한 느낌이에요. 생리도 안한지 4달째 되가고. 위 쪽 장기가 아래로 내려와 막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혼자만의 추측도 해보았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알겠죠.


그래서 이젠 혼자서라도 병원 좀 가보려는데 전에 호스트아주머니께 겨우부탁드려 갔던 병원에 50유로를 냈어요. 그리고는 이런 종이를 주시더라구요. 혹시 무슨 종이인지 아시나요?
처음 등록비로 50유로를 냈던 것인지 왜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저 종이 들고 Termin잡고 다시 저 병원 가면 돈 안내도 되는 건가요? 저 서류가 무슨 서류인가요?




제가 든 보험은 BERNHARD REISEVERSICHERUNGSMAKLER GMBH 보험입니다.  사보험같구요. 기관에서 해준 거라 잘 모르겠지만 병, 기물파손 많은 부분 커버되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 이 보험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부탁드릴게요.
그리고 한국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제가 돈을 먼저 내지 않고도 의사가 보험회사에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다고도 하던데 맞나요? 진료받고 그냥 의사가 청구하라는 서류만 주고 와도 되나요?



다음주에 베를린 친구집에서 4일 머무르기로해서 그 쪽에 산부인과 Termin 잡았어요. 검색검색해보니 한국인간호사분께서 계시다길래 전화했는데 제가 방문하는 기간동안은 그분이 휴가시라 그냥 부딪혀보자 심정으로 Termin예약했구요.  의사쌤 친절하시다는 것 같아 그냥 가보려구요. 초음파와 X레이 그 날 하고오고싶은데 미리 말해야하나요? 다시 전화해서 저것도 그날 하고 싶다 말해야하나요? 독어로 초음파와 X레이는 뭐라고 하나요? 그리고 보험커버 되나요? 안된다면 산부인과에서는 보통 진료비용 검사비용 얼마나 나오나요?

내과도 가보려는데 쪽지로 한국인내과의사쌤이 계신 곳을 알려주신 분이 계셔서 그곳가보려는데 아직 휴가인지 전화연락이 안되 휴가기간지나면 다시 연락해보려구요. 내과에서도 X레이 가능한가요? 진료비와 검사비 모두 보험처리 되나요? 되지 않는다면 내과에서는 보통 진료비용 검사비용 얼마나 나오나요?



부모님도 안계시고, 말도 안통하고, 나이는 어리고, 호스트 아주머니는 병원만 간다하면 비싸다 뭐다 말하셔서 같이가자고 말도 못 꺼내겠고. 혼자 이것 저것 알아보고 하려니 머리가 아프네요. 하물며 이 집 인터넷도 거의 안되서 급할때마다 한국 로밍폰 데이터무제한 서비스 가끔 쓰고 있는데 너무 비싸고.. ㅠㅜ
다 경험이고 경험이려니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
저는 Mönchengladbach에 살고 있습니다. (뒤셀도르프에서 RE나 S반으로 20-30분 정도)
혹시 도움 주실 수 있으신 분 있으면 감사해요~ ^^



산부인과는 이미 Termin잡았구요. 한국간호사분은 없지만 일단 가보렵니다. Praxis Dr. med Nils Ennemark Facharzt für Frauenheikunde & Geburtshilfe
Berliner Straße 7-8
Woolworth-Haus
13507 Berlin
Telefon. 030 433 82 47
여기입니다.


내과는  (베를린에 오시면
지하철 U1라인에 Kurfüstenstraße라는 역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나오시면
Dr. med. Yang-Lyreal Ser
Adresse: Kurfürstenstraße 23, 10785 Berlin
Telefon:030 2613817
이곳입니다^^
미리 문의 하시고 가셔야해요
의사분들이 두분이시라서 교대하시거든요) 이 분 이쪽지주신 이곳으로 갈거구요 - 전화연결이 안되서 다시 해보고 가려구요. 혹시 전화하셔서 기계음이 뭐라고하는지 해석해주실 수 있나요? 1월 1일까지 휴가라고 말하는 거 같은데 맞는지...


괜찮은 병원들인가요? 그리고 위에 몇 가지 질문 답변해주시면 독일에 이제막 4개월째 온 어린 17살 양에게 큰 힘이 될거에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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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uesseldorf산부인과 전화번호 를 드릴께요 한국어 직통전화 0152 0612 2349 월요일 부터 금요일 9:00-17:30 까지 로 신문에 나온 걸 옮겨 적었어요. 연말이라서 쉬는 프락시스 들도 많을 꺼에요.
고생 하시지말고 꼭 진찰받아보세요.한국어 로 전화 하실수 있으니까 사정 이야기도 하시고요.
주소는 Joachimstr.3 40545 Duesseldorf.

흰돌님의 댓글

흰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험상 독일 의사들이 오진이나 문제를 잘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예전에 집사람이 대상포진에 걸렸었는데 여러 병원을 돌아다녀도 거저 피부트러블로만 진단해서 갖은 고생을 한적이 있습니다. 결국 제가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증상을 찾아내어 대상포진이란걸 알아내어 제대로 치료 받은 적이 있습니다. 또 자궁근종(물혹)이 있었는데 산부인과에서 X-ray로 검사를 하고도 아무이상이 없다고 했었는데, 한국 들어가 검사하니 8cm나 자라있더군요. 게다가 TB로 한동안 고생을 했는데 그 이유도 TB 진단을 하지 못해 엉뚱한 처방만 계속 받아서 그랬었습니다. 뭐 이런 경우가 흔하지는 않겠지만 이상이 없다는 독일 의사의 말은 그냥 믿어서는 않됩니다.  하지만 일단 진단이 제대로 되었다면 병원치료 및 서비스는 참 훌률합니다.

솔져님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하신바데로만 생각하면 탈장의 증세가 의심됩니다, 특히 배에서 소리가 난다는 부분에서
그렇습니다.
여튼 하루 빨리 진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만약 탈장이라고 한다면 가벼운 증세라고 해도 계속 내버려두면 절대 안되니까,
부모님과 꼭 상의하셔야 해요.

문제가 생기면 큰 걱정과 불안함보다는 어떻게 해야 가장 좋을 것이다 라는
방법만 생각하세요. 어린학생분이라 공연히 노파심이 듭니다.
인터넷이라도 되야 스카이프정액제를 쓰실텐데... ...

STDesigner님의 댓글

STDesig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봐도... 탈장증세가 의심되네요....
탈장의 경우, 수술을 요 할수도 있으니..
우선 인터넷 검색과 한국 병원의 지인 의사께 전화로 관련정보를 최대한 얻으시고... 독일 병원을 찾으셔야 할 듯 싶습니다.
또한 자궁근종이면... 이건 더 심각합니다.
(와이프가 수술을 했기에 잘 압니다.)
이 경우, 한국 종합병원으로 가심이 좋습니다...

저도 이곳의 대학병원에서 수술도 받아보고.... 일반 내과에서 외래진료도 받아보았습니다.
일반 내과를 통해서.. 대학병원까지 가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라리 대학병원의 응급실로 바로 가서...
죽을것 같다고 (약간의 오버와 함께...) 증세를 호소하시면.. 몇시간의 기다림 뒤에 전문의 약속을 잡아줍니다.
(하지만 본인 병과 증상에 대해 최대한 알고(최소한 무슨 병동인지는..)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의 경우, 독일 보험을 가입하신 것 같습니다만....
한국에서의 유학생 보험은 가입 안하셨는지요?
상해, 질병 3000만원 보장에 25만원/1년 정도의 금액이므로.. 무조건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지금이라도 가입하세요...
(대부분의 보험사에서는 출국상태이므로 거절할 것입니다. 유일하게 동부화재 유학생보험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절 할 수도 있겠네요.)

제 경우에, 전신마취 수술과 4박5일간의 입원에 대해서...
약 500만원 정도 나온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 유학생보험사으로 부터 100% 환급받았습니다.
또한 외국에서 발생한 병의 경우, 한국에서 추가 진료 받아도 의료비가 전부 나옵니다.

외국 보험사는.. 정보가 부족하네요.
완쾌하시기를 바랍니다.

estherhan님의 댓글

estherh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경우도 봤습니다. 내장을 보호하는 보호막이 있답니다. 이 보호막도 찢어지는 경우가 있어 수술하시는 분을 본 적이 있습니다.

WDMSID님의 댓글

WDMSI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나이에 먼 나라에 혼자 와서 고생하시는걸 보니 매우 안타깝군요.

엑스레이는 Röntgen, 초음파 검사는 Ultraschalluntersuchung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증상을 최대한 자세하게, 사실 그대로 의사선생님께 설명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님이 탈장이 생긴것 같다고 해서 탈장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의사선생님께 꾸며서 전해드리지 말라는 겁니다.

외국땅에서 낯설고 서럽기는 할 테지만, 환자에게 일부러 해를 끼치려는 의사는 전 세계에 어디에도 없을겁니다. 독일 의료수준은 세계 최고급입니다.

  • 추천 1

빈자리님의 댓글

빈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지난번 2번째 글에서 쓰신 증상을 봤을때는 위장염일(Gastritis)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지에 나와 스트레스 받고 다른 음식에 불규칙적인 식생활을 하실때 발생할수 있습니다.
- 우선 Omeprazol 아님 Pantozol 이란 약 (위산 억제제) 을 권하고요.
님이 17세 시면, 여기선 내과보단 소아과 쪽으로 가셔야 될겁니다. 보통 내과에서는 18세 이상의 환자들만 다루기 때문에. 생리를 4개월동안 안하셨다는데, 임신의 가능성이 0% 라면 산부인과는 꼭가셔야 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담석이나 췌장염의 가능성도 있지만, 증상으로 봐서 확률이 그리 높지않고. 복부 탈장은 전에 복부수술경험이 없으시다면 아닌것 같습니다. BERNHARD REISEVERSICHERUNGSMAKLER  은 첨들어보는데... Reiseversicherung 이라면 여행보험? 이곳에 좀 오래계실것 같으면 좀더 비쌀지도 모르지만 보통보험으로 (AOK, techniker Krankenkasse 등등) 바꾸시는게 좋으것 같습니다. (한달 보험료가 한 150유로 정도?) 보통 보험에 드신분들은 매번 병원에 가실때마다 딱 10유로 냅니다 (검사비, 입원비 상관없이).
산부인과에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면, 소아과 (Kinderheilkunde)에 가셔서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하시고, 대변에 문제가 없으시다면 (설사, 변비, 검은 변색) X-ray는 별로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솔져님의 댓글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채 예슬님 전문의한테 진찰받으시고 치료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계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빈자리님 복부수술경험이 없어도 탈장은 발생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복부수술경험은 후천적요인의 하나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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