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독일의 자동차 관련 회사에 인턴을 가고싶은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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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ag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55회 작성일 18-02-27 05:31 답변완료본문
우선 저는 서울의 모 대학교에서 자동차공학을 전공하고 있고 이제 3학년으로 올라갑니다.
현재 독일어 레벨은 B1이고 계속 배우고있기 때문에 올해까지하면 B2까지는 따지않을까 싶습니다. 영어는 제가 한번도 토익 토플을 쳐본적이 없어서 정확히 어느정도 레벨인지는 모르지만 외국가서 원어민들하고 얘기하면서 놀 수 있는 정도는 되구요. 학점이 제일 문제네요ㅠㅠ지금까지 제 현재학점은 3점대 초중반 정도 됩니다.
일단 지금 찾아본 회사로는 Volkswagen, BMW, Daimler 등 진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회사들인데....제가 이런회사들로 인턴을 가는게 가능할까요??ㅠㅠ각 회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찾아보니 Praktikum 자리는 여러군데 있던데 혹시 저랑 비슷하게 지원을 해보셨거나 직접 인턴을 해보신분, 혹은 정보를 알고계시는분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꼭 가고싶은데 뭘 준비해야할지, 뭐부터 시작해야될지 정말 막막하네요..
댓글목록
쫑jjong님의 댓글
쫑jj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그 외에도 Continental이나 BOSCH, Harmann, Elektrobit, Visteon 쪽도 더 알아보세요.
굳이 기계/하드웨어 말고도 소프트웨어와 다른 분야로 확장하면 더 나옵니다. HERE, TOMTOM, NEUSOFT, GARMIN,... (독일에 있는 외외국계 회사들 다 포함)
저는 학부는 아니고 대학원때 학교 통해서 (옛날에) 인턴 나왔었구요.
그 때 계기로 어찌어찌 다시 취업해 나와 있어요.
사실... 엔지니어쪽은 영어가 우선, 독어는 큰 가산점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전체 학점 보다 전공 점수 강조하시고, 과목마다 했던 실제적인 프로젝트들이 있다면 이력서에서 강조하시면 좋구요.
영어는 토익/토플 점수 아니어도 Perfect, Good 뭐 이런 식으로 기입하셔도 큰 상관없습니다.
여기서 인터뷰 나가 보면 그런식으로들 이력서 많이 써서 들고 오더라구요.
물론 아라곤님은 정말 외국인이니까 독일어는 B1, B2 이런게 좋을꺼구요.
이력서는 구글링 해 보시면 자유 양식 찾으셔서, 아라곤님의 강점을 잘 드러낼 수 있게 쓰셔요.
Aragon님의 댓글의 댓글
Arag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여쭤보자면 회사에서 면접을 원하는경우가 많나요 아니면 바로 뽑는 경우가 많나요..? 만약 면접을 본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질까요??
쫑jjong님의 댓글의 댓글
쫑jj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면접 없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해외에 있는 경우 일단 화상(skype나 회사가 가진 자체 화상/음성 통화 시스템,..)을 통해서 원격으로 하게 될꺼구요.
인턴은 모르겠는데 정직원의 경우 상당수가 최종 단계로 인터뷰 보러 오라고 적정 비용 지원해 줍니다.
전화 인터뷰가 사실 제일 어려워요. 직접 만나서 하는 영어 보다 전화 영어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나름의 팁이라면... 창피하더라도(?) 음성 통화 보다는 화상 통화를 하셔요.
그러면 질문 하는 사람을 그나마 보면서 이해하기도 좀 더 나을겁니다.
사실... 그리 쉬운 상황은 아니겠지만... 도전해 보세요. 안될 이유도 없어요.
Aragon님의 댓글의 댓글
Arag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감사합니다ㅎㅎㅎ많은 도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