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저랑 같은 경우입니다. 저도 처음 독일에 와서 님과 같은 경우를 겪었습니다.
6월 까지가 만기인데 2월에 이사를 했죠~
카드는 자동으로 전번 집으로 갔고 전 모르고 세월만 보냈죠~
카드만 왔다는 지인의 말로 자동이체를 해놓은 것도 아니고 지로용지가 오긴했는데
제가 안내면 된다는 생각에 그냥 지나쳤던것이 잘못이였습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면 당시 25프로 반카드 사용료 50에 마눙에 변호사 비까지 140유로 정도 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통은 님 같은 경우에 다시한 번 편지가 날아와야하는데
아직 안날라온건지 아님 왔는데 님에게 전달이 안되었던간지는 알 수 없지만 확인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만약에 님과 같이 이사를 간 경우 수신자가 없으면 이웃사람이 편지를 뜯지말고 이사갔다고 쓰고 다시  BAHN 으로 보내면 된다고 하긴 하던데 ...
보통 BAHN은 첫 번 마눙보내고 두 번째는 변호사로 위임을 하기 때문에
 BAHN에서 변호사에게 넘어갔다고 편지를 기다리라고 할 수있습니다.
암튼 잘 해결 되었음 좋겠습니다.
독일생활은 알면서도 한 번 더 물어보며 일을 하면 좀 실수가 덜 할 것 같습니다.
매번 뚜렷한 기준이 있으면서도 자주 바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