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도 독일어 실력이 미천해서 이해가 잘 안가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카우치온 등등 해서 아직 입금받을 돈이 몇 가지 남아 있어서 계좌는 살려두고 왔습니다.
오기 전에 도이치 방크에 문의해서 살려둘 수 있고 주소만 바꾸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구요.

그래서 주소를 바꾸었는데... 이런 메일이 왔네요.
정확하게 이해가 잘 안가는데 제가 여기에 답신을 안해도 불이익이 없나요?

1년쯤 뒤에 다시 독일에 갈 예정이라 그때까지 콘토를 유지해도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세금 관련해서 일이 복잡해지거나 한다면 그냥 송금받고 닫아버리는 게 나은가 해서요.
(도이치방크 온라인뱅킹 보면 외국으로 송금하는 기능도 있는 것 같은데;;)

독일어 잘 하시는 분들과 경험 많으신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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