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신분으로 가입했던 공보험은 정해진 나이가 넘어가게 될 때 Freiwillge Krankenversicherung 으로 바뀌면서 혜택은 그대로이나 보험료가 크게 올라갑니다. 이 말은 곧 공보험을 해지하지 않는 한 가입기간을 따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이 올라가는 금액이 부담스럽다면 그 시점에 맞춰 보험을 해지하고 사보험으로 들면 되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가능하면 공보험을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의료보험이란 것이 평상시에는 별 쓸모 없는 것 처럼 보여도 막상 아프게 되면 심각하게 다가옵니다 :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하는 사보험 vs 고민할 것 없이 병원가면 되는 공보험.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만30살이 되는 시점, 즉 글쓴이님 같은 경우 올해 1월부터 가입자체가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운 좋게 가입이 된다고 해도 다른 만30살 미만의 학생들보다 두배정도의 금액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도 10월에 입학예정인데 10월에 30번째 생일이 있어서 보험때문에 걱정이 많네요 ㅠ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좀 애매한 것 같아서 아무래도 직접 부딪쳐 보는 게 제일 확실할 것 같아요ㅠ

참고로 제 사례를 말씀드리면, 저는 작년 9월에 독일에와서 석사 과정중이고 나이는 당시 만 46세였습니다.
공보험  TK, DAK 모두 가입 가능하다고 헀는데, TK 는 먼저 비자가 있어야 한다고해서, 가입 못했습니다.
 DAK는 비자 신청서(시청 테어민 서류) 보여줬더니, 본사와 통화후  저와 와이프  DAK  보험에 가입시켜줬습니다. 보험료는 저희 두사람 월 185.75유로입니다. 지역은 지겐Siegen 이었습니다. 싱글인 제 주변 학생들은 보험료 월 90유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공보험은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나이 30세 이상이셔도 여러 공보험사 시도해 보시고 
판단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