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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에서 장기 생활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청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렛서팬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02회 작성일 13-04-04 03:20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스물여섯이 된 한국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독일행을 결심하면서 고민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제 계획은 한국에서 1년정도 어학을 마치고, 독일에 가서 1~2년 어학연수를 받은 뒤 직업교육이나 인턴십 등을 받는 것입니다. 어학연수를 더 받았으면 좋겠지만, 최대한 받을 수 있는 기간이 2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학력이 좋지 못하고, 고등학교 성적도 뛰어나지 않아 대학으로의 진입은 무리가 따를 것이라고 생각해서 저런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한국에서는 모 산업 전문 잡지사의 취재기자로 일하고 있고, 병원에서 수 년간 근무 경력이 있으며(간호사 보조 역할이었습니다), 카페 운영(바리스타 자격증 있음) 그리고 베이스기타 연주 경험이 있습니다.

제 목표는 독일에 가 음악과 글 관련된 활동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밴드 활동을 5~6년간 해왔고, 영화와 연극 그리고 소설 등도 쉼없이 만들어왔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환경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1) 아우스빌둥이나 프락티쿰 관련해서 나이가 있어도 갈 수 있을지(여기서 최대한 긴 기간동안 준비한다고 가정했을 때, 2~3년정도 여유를 두려고 합니다), 2) 현지에서 어학비자-아우스빌둥 사이의 비자 전환이 쉬운지, 3) 음악이나 연극 관련 아우스빌둥 혹은 프라티쿰 자리가 자주 있을지 등입니다. 질문글을 차분히 읽어보아도 제 문제라고 생각하니 자꾸만 초조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니 불안한 감이 있네요.

참, Berufsakademie라는 게 따로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대학의 일종일지 궁금합니다. 즉, 김나지움에서의 성적이나 수능 같은 걸 따로 치루어야 하는지두요.

혹시 아우스빌둥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독일 생활을 오래 해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한마디라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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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글이 도움이 되실 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요즘듣기로는 사회고령화에 따라 노인사업이 망할염려는 없다고 하더군요.
간호보조경험이 있으시니 ,그것으로 아우스빌둥을 하면 양로원
(고급부터 종류도 엄청나고 숫자도 많다고 하더군요 . 제가 직접본 것은 주거용 빌라를 지은뒤에 돈이 많으신 노인분들은 다른 보눙에 비해 2.5배 비싸게
내시는 대신에 층마다 평수가 작은 보눙에는 간호원들이 다른 같은 평수에 보눙보다 3분1밖에 돈을 안내고 사는 것을 보았습니다 . 노인들의 평소 생활을 유지하고 긴급상황이 벌어질 경우 긴급 처치를 해줄 사람이있다는 그런 취지에서 만들어진 경우이죠.)
병원 , 작은알바로는 일주일에 한 번씩 노인들을 케어해주는 (요즘 보험에서 돈을 내주는 곳이 많아서 회사가 많습니다 .) 보조 간호사 ... ,
몸쓰는 일이 두렵지 않으시다면
여기에 계속사시길 원하신다면 간호사 아우스빌둥이 좋을 것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간호사 아우스빌둥으로 직장이 없어 실업자가 되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거기에 재활 치료사 아우스빌둥을 더 하시면 직장은 더욱많아지겠죠.
저는 이쪽에 직접종사는 하지않아서 아우스빌둥이 어떻게 되는 지 비자문제가 어떻게 되는 지는
모르지만 비젼은 있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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