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twurst의 어원/Bulle는 원래 칭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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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340회 작성일 01-08-21 22:10본문
사람들이 어원을 착각하고 쓰는 말들이 독일말에는 많다. 도르트문트대학의 발터 크레머 교수와 하노버대학의 볼프강 자우어 교수는 약 3백개의 인기있는 언어착각사례(Sprachirrtümer)를 모아서 프랑크푸르트 Eichborn 출판사에서 책을 냈다. 크레머는 독일언어협회Gründer des Vereins "Deutsche Sprache"를 만든 사람이다. 뜻이 잘못 꼬여 와전된 말들(Verdreher)을 잘 알아두었다가 독일사람들에게 한번 일장 훈수를 두어 보시구레.
독일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가장 흔한 쏘세지의 대명사 Bratwurst나 그밖에 혹은 Braten은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듯이 이것이 gebraten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아니다. 이 두단어의 어원은 옛말의 "brate" 혹은 "brato"이다. 그 뜻은 고기(Fleisch)라는 말에 다름 아니다. 그 용례는 가령 "Wildbret"이라는 단어에 남아있다. 이 단어는곧 Wildfleisch라는 뜻이다.
훈제청어(Der geräucherte Hering)를 뜻하는 Bückling이라는 이름의 고기에서 사람들은 bücken(굽히다, 구부러지다)라는 말을 연상하지만 그러나 이 말은 잘 구부러지는 연한 고기(ein gelenkiger Fisch)라는 뜻이 아니다. 훈제청어는 숫염소(Bock)고기냄새가 난다. 그리고 네덜란드말로 "bück"는 Bock을 가리킨다.
형사를 속어로 "Bulle"라고 한다. Bullesms 영어의 bull처럼 황소를 가리키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말에서 좀 굼뜨고 미련한 황소를 연상하고 경찰을 비하하는 모욕적인 뜻으로 사용하지만 이것은 원래 모욕적인 뜻이 아니다. 이것은 네덜란드 말로 멍청한 것과는 정반대로 똑똑한 머리(einen klugen Kopf)를 뜻한다.
독일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가장 흔한 쏘세지의 대명사 Bratwurst나 그밖에 혹은 Braten은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듯이 이것이 gebraten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아니다. 이 두단어의 어원은 옛말의 "brate" 혹은 "brato"이다. 그 뜻은 고기(Fleisch)라는 말에 다름 아니다. 그 용례는 가령 "Wildbret"이라는 단어에 남아있다. 이 단어는곧 Wildfleisch라는 뜻이다.
훈제청어(Der geräucherte Hering)를 뜻하는 Bückling이라는 이름의 고기에서 사람들은 bücken(굽히다, 구부러지다)라는 말을 연상하지만 그러나 이 말은 잘 구부러지는 연한 고기(ein gelenkiger Fisch)라는 뜻이 아니다. 훈제청어는 숫염소(Bock)고기냄새가 난다. 그리고 네덜란드말로 "bück"는 Bock을 가리킨다.
형사를 속어로 "Bulle"라고 한다. Bullesms 영어의 bull처럼 황소를 가리키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말에서 좀 굼뜨고 미련한 황소를 연상하고 경찰을 비하하는 모욕적인 뜻으로 사용하지만 이것은 원래 모욕적인 뜻이 아니다. 이것은 네덜란드 말로 멍청한 것과는 정반대로 똑똑한 머리(einen klugen Kopf)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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