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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보다 심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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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니이름으로 검색 조회 2,170회 작성일 01-05-22 21:57

본문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을 혐오시하는 경향이 사회 전반에 짙어지면서 다양한 질환도 생겨나고 있는 듯 하다.

가장 자주 듣고 접하게 되는 질환으로는... 겨우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만큼의 음식만 받아들여서 거의 뼈만 앙상하게 남았는데도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굶는 사람들이 겪는 것이 있다. 이런 것을 Magersucht라고 한다.

다른 한 부류는 남들 앞에서 먹기는 먹는데 잠시 뒤 화장실에 가서 전부 토해내야 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병을 Bulimie라고 하는데 일상적으로 Brech-Fress-Sucht라고 한다. 여기서 Brechen은 'sich brechen' 즉 '구토하다'는 의미이고 Fress는 'fressen' 즉 '(쳐)먹는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토하고 먹고 토하고 먹고를 반복하는 병이라는 뜻이다.

이런 병을 갖고 있는 사람이 현대 사회에는 꽤 많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병을 뭐라고 칭하는지 모르겠다.


'211.216.216.89'어지니 ('starofsoul@hanmail.net') 05/22[10:29]
움...그런걸 '거식증'이라고 하죠.. 한국에서도 꽤 있죠..특히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이나 젊은 여성들에게..무리한 다이어트의 증상이라고 생각되는데...^^;; 좌우간 그런걸...거식증이라구 합니다..*^^*;;
'217.80.166.254'나라니 05/22[15:44]
아! 맞아요... 거식증. 그러고보니 생각이 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62.158.195.159'고스라니 05/22[20:11]
'거식증'이라는 말이 너무 어려워요^^ Magersucht('마르고 싶은 중독' 쯤으로)하면 곧 머리에 들어오는데...
'62.158.195.159'고스라니 05/22[20:11]
음식을 거부한다고 해서 '거식증'인가?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211.216.216.30'어지니 ('starofsoul@hanmail.net') 05/23[21:19]
히히~^^;; 이상한걸 하나 발견했어여...(별 상관없는-_-;;) 어지니, 나라니, 고스라니, 자유로니...ㅋㅋㅋ 다들 끝자가 '~니'로 끝나네여...재밌다..o^^o
'211.216.216.30'어지니 ('starofsoul@hanmail.net') 05/23[21:19]
별거 아닌거에 즐거워하는 단순한 어지니......ㅡ,.ㅡ;;;
'136.199.201.40'주니 ('juninet@hanmail.net') 06/01[08:01]
저두 엔둥 -니로 끝나요. 히히 뭘준단말이아니라. 이름이 -준- 이에요!!
'136.199.201.40'주니 ('juninet@hanmail.net') 06/01[08:02]
글올려주신분들께 고맙고, 수고하신다는 말을 잊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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