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는 동성애자들 결혼을 법적으로 보호하는데서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가는 나라이다. 이미 98년부터 동성결혼자는 이성결혼자와 같은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었다. 그러나 혼인신고소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는 없었는데 2001년 4월1일부터 이것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므로 동성결혼이든지 이성결혼이든지 어떤 결혼이든지, 이제 모든 조건이 완전히 같아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동성애자를 흔히 호모라고 한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이것은 이 말은 레즈비언도 포함하는 하는 말이다. 독일에서는 남성동성애자의 경우 "Schwul"이라는 말을 쓴다.

Unmittelbar nach Inkrafttreten eines neuen Gesetzes am 1. April machten vier homosexuelle Paare von dieser weltweit bisher einzigartigen Möglichkeit Gebrauch. 새 법이 발효된 직후 4월 1일 4쌍의 동성애자들이 지금까지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가능성을 이용했다.

"von etwas Gebrauch machen"을 알고 있으면 해석이 쉬울 것이다.  복잡한 것 같지만 gebrauchen을 Gebrauch machen으로 늘려 말한 것뿐이다.

결혼식을 올린 4쌍중에서 3쌍은 슈불(Drei schwule Paare) 1쌍은 레즈비언(ein lesbisches Paar)이었다.

Ein Vertreter des Standesamtes schätzte, dass bald 15 Prozent aller Eheschließungen auf Homosexuellen-Ehen entfallen könnten. 혼인신고소의 한 대변인은 곧 모든 결혼의 15퍼센트가 동성결혼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공식적인 문서에서는 결혼이라는 뜻으로 EheschlieBung(결혼체결)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기독교계 야당은 "전통적인 결혼관념의 전도"(die Abkehr vom traditionellen Ehe-Verständnis)를 우려하면서 이날도 데모를 했다.

Homosexuelle Paare können auch Namens-, Erb- und Steuerrecht in Anspruch nehmen.
동성부부도 이름권, 유산권, 세금권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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