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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kodeutsch? - 다리에 쥐가 났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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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쿨하니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조회 3,230회 작성일 01-09-07 02:07

본문

몇일 전 비스바덴에서 살고 계신 아는 교포 분들을 방문했을때 들은 이야기다. 한 친구 분이 병원에서 다리에 쥐가 났다는 것을 설명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설명을 하셨다고 한다.

"die ganze Nacht auf meine Beine sind Maus oben,unten,oben,unten,oben, unten"

물론 연짱 다리 아래 위를 왕복하는 손동작과 함께 말이다. 그랬더니 독일 의사가 멍하니 바라보더란다. 아마도 방에 쥐가 있어서 다리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다고 알아들었을테니 당황했을꺼다. 그럼 다리에 쥐가 났다는 말은 도대체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다리에 쥐가 나다. 다리가 저리다" 는 einschlafen 동사를 사용하여

"Meine Beine sind eingeschlafen"

이라고 표현한다. 이야기를 해주신 아주머니에게 독일어로 가장 표현하기 힘든 게 무어냐고 물었더니 병원에서 의사에게 아픈 증상을 설명할 때라고 하신다.

"쿡쿡 쑤신다. 후끈후끈하다, 화끈거린다, 뻐지근하다, 다리미로 지지는 것 같이 뜨겁다, 속이 다 뒤집히는 것 같다.....etc" 그대로 옮길 수도 없구 옮겨도 다 이해하지 못하는 이 말들을 어이할꼬. 그래도 아주머니께서 그나마 한가지 속시원하게 그대로 옮겨 쓰시는 표현을 소개하자면


"es tut mir weh wie Nadel stossen, wie Nadel stossen"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 처럼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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