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ufel 악마와 관련된 표현 두가지를 소개한다. Teufels Kreis 란 말은 어떤 안 좋은 일들이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돌고 돌아 Ausgang,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 때 쓰는 말이다. 마치 거짓말이 거짓말을 계속해서 낳는 모양새 처럼 말이다.

그리고 Teufels Kueche 란 말은 직역하면 악마의 부엌이란 말로 Kommen in Teufels Kueche 란 표현으로 쓰면 곤란, 어려운 지경에 처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Geruechtekueche(소문의 근원지) 란 말에도 Kueche 가 쓰이는 것을 보면 뭔가 Kueche가 담고 있는 비유적, 상징적인 의미의 근원을 알아 보는 일도 재미있을 것 같다. 나쁜 일의 진원지, 뭔가 은밀한 의미를 담고 있는 듯한 이 단어의 숨은 뜻은 갑자기 가가멜이 스머프들을 유인하기 위해서 열심히 이즈라엘과 어지럽게 널려 있는 실험실(부엌?)에서 열심히 약품을 붓고 끓이고 주문을 외우는 모습을 떠올리게도 하는데..흠~~ 마녀로 많이 오해 받았던 연금술사들이 숲 속 깊은 곳에서 조그만 오두막 집에 숨어 연기를 피우면서 열쒸미 무언가를 만드는 모습을 연상케도 하구. 뭔가 연관이 있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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