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아주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메뉴 중의 하나는 바로 Pommes 와 Schnitzel 이다. 감자와 고기...Schnitzel은 돈까스와 모양도 비슷하고 내용물도 비슷하지만 두께가 보통 더 두꺼우며(고기살을 크게 썰어서) 우리식 대로 빵가구를 빠싹빠싹하게 까지 튀기지 않고 (때때로 눅눅하다고 생각할 정도로)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Jägerschnitzel은 이런 커틀릿 종류의 하나로 양고기 또는 돼지고기를 빵가루를 묻히지 않은채 소스와 버섯을 곁들여 만든 것이다. 왜 이름이 Jäger(사냥꾼)가 이 음식의 이름 속에 들어 왔는지는 바로 위 화보가 잘 설명해 주고 있으니 앞으론 잘 살펴보구 드시라..사냥꾼 고기로 만들어 졌을지도 모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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