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83명
[독어강좌]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화려한 지식이 아니라도 스스로 깨우친 바가 있으면 소박하게 올려주세요.

사전에도 안나오는 Sinti und Roma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322회 작성일 01-09-06 05:38

본문

두꺼운 두덴사전에도 안나오지만 시사언론에서 가끔씩 쓰이고 있는 말중에 'Sinti und Roma"가 있다.

본문번역을 한번 해보시길. 혹시 이 말의 유래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으면 한수 부탁드림다. 뜻이 궁금한 분은 아래기사를 읽어보시길.


신나치 극우파 홈페이지 처음으로 적발


그림설명: 테러당해 피흘리며 죽어가는 흑인의 사진: 호모, 집시, 유태인, 터어키인, 검둥이, 그리고 독일인 아닌 사람들은 모조리 이 사이트에 들어오는 걸 금한다고 써있다.

그동안 신나찌들이 인터넷에서 준동한 지는 이미 오래 되었다. 그런데 지금껏 적발한 실적이 하나도 없었기에 과연 단속을 할 생각이 있는건지 하는 의심마저 있었다. 다음은 포쿠스지 99.1.25에 실린 기사이다.
--------------------------------------------------------------------------------


헌법수호관련당국에서 처음으로 네오나찌의 홈페이지 운영자를 적발했다. 그 혐의자는 다름아닌 새파란 십대였다.

이 홈페이지의 이름은 "아리아민족의 돌진"이다. 여기엔 극우들의 프로파간다, 히틀러 게임, 그리고 상세한 사제폭판제조설명서가 담겨 있다.

이 운영자를 적발한 것은 지난 12월이었다. 그는 미국의 한 인터넷 서버에 무료로 자신의 증오의 홈페이지를 싣도록 했다. 이때 사용된 암호화된 이메일주소를 해독해냄으로써 실마리가 풀린 것이다.

독일헌법수호기관에서 이렇게 극우파 홈페이지의 배후인물을 적발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계자는 "지금까지에서 가장 대성공"이라고 자평했다. 이번의 적발로 환호작약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이번의 적발엔 고성능 컴퓨터도 한몫했다. 경찰이 쾰른의 17세의 소년 Dennis K.(가명)의 집을 방문했을 때 그 어머니는 놀라 기절초풍할 지경까지 갔다. 그녀는 아들의 이런 행각을 전혀 눈치도 못채고 있었다.

이 집의 지하실에선 상당한 수준의 폭약이 발견됐다. 그냥 수송하기엔 너무나 위험할 정도였다. 그래서 폭탄전문가들이 이를 부근의 공터로 옮겨서 폭파를 시켰다.

이 고등학생은 자기가 네오나찌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전 그저 한번 기웃거려 본거라구요."

폭약에 대해서도 그는 폭약전문가와 토론한 이후 어떨게 될지 궁금해서 한번 시험해본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가 네오나찌라는 증거는 수도 없다. 지금은 삭제된 그의 홈페이지에는 뉘른베르크 인종법, 히틀러 사진, 나찌 문양 그리고 거기다가 한술 더떠 Ku-Klux-Klan까지 링크를 해 놓았다. 폭탄제조설명은 상당히 상세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는 직접적으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암묵적으로 이 폭탄이 외국인테러에 쓰기 위한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헌법수호위원장 Peter Frisch는 이번의 17세 청소년의 경우를 경종삼아야 할 것이라면서 점점 증가일로에 있는 이런 극우파 청소년에 대해 걱정을 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통해 폭탄제조법과 네오나찌 프로파간다에 접근할 수 있다. 프리쉬씨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터넷에서 극우주의는 이미 장난이 아닙니다. 개개의 경우 이미 극우주의의 선봉으로 이름을 날리면서 명성과 경력을 쌓고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쾰른의 헌법수호관련당국은 인터넷 네오나찌 추적을 계속 해 나갈 참이다.

"이제야 말로 녀석들 본때를 보여줄 겁니다"


--------------------------------------------------------------------------------

독일 인터넷 사이트에서 극우파들의 수치
1995년: 2곳
1996년: 32곳
1997년: 80곳
1998년: 200곳
통계상으로 볼때 극우파들 홈페이지는 증가일로에 있다.


Zu den Woertern "Sinti und Roma" [Artikel-Nr. 108](Woerter-Jaeger님의 정보)

"Roma" ist die Plural-Form von "Rom", und "Sinti" von "Sinto".


"Duden, Das grosse Fremdwoerterbuch"[1994] erklaert die zwei Woerter wie folgendes.


Rom der; -, -a [meist. Plur.][aus Romani rom "Mann, Ehemann", dies zu sanskr. domba[Name niedren Kaste]]:
Angehoeriger[Selbstbezeichnung] einer bes. in Europa verbreiteten ethnischen Minderheit indischer Herkunft, traditionell Zigeuner genannt [heute als diskriminierend empfunden]: vgl. Sinto


Sinto der; -, ...ti [meist. Plur.][Selbstbezeichnung, Plur. Sinti]:
Angehoeriger einer bes. in Deutschland verbreiteten ethnischen Minderheit indischer Herkunft, traditionell Zigeuner genannt [heute als diskriminierend empfunden]: vgl. Rom


Und noch einen kurzen Text:

Auch die "Zigeuner". Das aus Indien stammende Wandervolk kam im 15. Jahrhundert nach Europa und wurde dort an den Rand der Gesellschaft gedraengt. Auch diese Menschen wurden verfolgt und die Nazis ermordeten viele von ihnen. Sie nennen sich selbst "Roma" - bis auf die schon lange in Deutschland ansaessigen: Sie heissen "Sinti".

-Quelle: Jacques Le Goff, Die Geschichte Europas. Aus dem Franzoesischen von Tobias Scheffel, FmM: Campus Verlag, 1997, S.41.


PS.: Diese "Aufklaerung" wird hier noch einmal angegeben, die schon am 11. 08 1999 auf dem "Gast-Buch" eingetragen wurde.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독어강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6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09-06
155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9 09-06
154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 09-06
153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09-06
152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09-06
열람중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3 09-06
150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09-06
149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09-06
148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9-06
147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09-06
146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09-06
145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1 09-06
144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09-06
143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09-06
142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 09-06
141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09-06
140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09-06
139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09-06
138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09-06
137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8 09-06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