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시민들, 시의 구호 "The City of Euro"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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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900회 작성일 01-09-06 05:05본문
독일어보존협회는 프랑크푸르트의 "The City of Euro"라는 표현을 문제삼아 항의를 하고 있다. 시를 위해 부가적으로 따르는 이 제목은 독일인들에게 마치 카니발의 꼭두각시모자처럼 시이름에 얹혀 있는 듯 보인다.
프랑크푸크트에 소재한 약 5백명 회원의 이 독일어보존협회는 시장 Petra Roth(기민당)에게 항의편지를 띄웠다. 협회는 그 편지에서 자기언어를 거부하고 다른 언어에 알랑방구 뀌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며 이런 이름짓기는 독일어가 무시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말했다.
"우리모두는 우리가 곧 Hessen-Country나 German-Land에 살게 되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이 'The City of Euro'의 표어를 제창한 것은 Euro-Point클럽의장이며 Deutsche Bank의 역사연구소 첵임자인 Manfred Pohl이다. 그는 "프랑크푸르트가 일개 지방으로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는 시의 명성을 그 표어로 향상시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거리표지판과 편지봉투에도 그 표현을 달자는 Euro-Point클럽의 제안에 대해선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Europabuero의 책임자 Klaus Klipp도 말한다: "우리는 시에 국제성을 부여하고 싶습니다."
(SZ,99.2.16)
프랑크푸크트에 소재한 약 5백명 회원의 이 독일어보존협회는 시장 Petra Roth(기민당)에게 항의편지를 띄웠다. 협회는 그 편지에서 자기언어를 거부하고 다른 언어에 알랑방구 뀌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며 이런 이름짓기는 독일어가 무시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말했다.
"우리모두는 우리가 곧 Hessen-Country나 German-Land에 살게 되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이 'The City of Euro'의 표어를 제창한 것은 Euro-Point클럽의장이며 Deutsche Bank의 역사연구소 첵임자인 Manfred Pohl이다. 그는 "프랑크푸르트가 일개 지방으로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는 시의 명성을 그 표어로 향상시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거리표지판과 편지봉투에도 그 표현을 달자는 Euro-Point클럽의 제안에 대해선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Europabuero의 책임자 Klaus Klipp도 말한다: "우리는 시에 국제성을 부여하고 싶습니다."
(SZ,9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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