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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이야기]독일어에 얽힌 이야기는 뭐든지 좋습니다. 독일어 배우다 실수한 체험담도 공부에 도움이 되겠죠.

한국에 군바리의 독어전공과목에 대한 푸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쯩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462회 작성일 06-06-26 20:14

본문

멋모른 고3시절.. . 놀다가 수능치고 간대학이 독일어과.. 외대에 진학했지만

 

노는게 더 좋았던 20살 시절... 21살때는 군대온다고 그 핑계대며 놀았습니다..

 

이제 23살이 되어 군대생활도 마무리 할즈음..

 

이제 정신을 차린듯합니다..

 

최신독일어 안사균님 책 보며 독학하고...

 

몇일전에는 인터넷 학습 사이트 알게되어 우연찮게 무료 2달체험때문에 열심히 달리고는있으나..

 

학교 선배나 동기들은 거의다 전과를 했거나 복수전공을 하고 있더군요..

 

아직 뭘 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일을 한다면, 미래에 독일어와 관련된 전공과목을 살리고 싶다는게 솔직한 심정이구요..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노력에대한 댓가는 군생활하면서 어느정도

 

터득했으니..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하나.. 불확실한 미래에대한 불안감은 사라지질 않는군요..

 

독일어, 계속 공부해서 30살이전에 일자리찾아 누구든 말하는 직장찾아 가정생활 할수있을까요?^^

죄송합니다 쌩뚱맞은 글이나,, 저와같은 걱정이나 갈등하신분은..

 

이글읽고 어느정도 조언을.. 좀 던져 주십시오.. 흘리지않고 단디 챙기겠습니다..

 

48일남은 군생활에 각성제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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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네터만님의 댓글

네터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읽으니 왠지모르게 반갑군요. 저도 전공이 독문학이기에, 군대에서 상병꺾인 후론, 독일어 독학했습니다. 님의 케이스가 딱 저와 같군요. 일단, 군바리 머리가 돌이라는 편견은 버려야합니다. 오히려 기본 신체가 잘 단련되었기에, 또 분명 문자생활을 무척이나 그리워했기에 틀림없으므로, 학습에 있어 집중력이 대단할 겁니다. 제대후 복학까지의 시간을 스타크래프트에서 나오는 마린의 '스팀팩' 기간이라고 칭합니다. 어떤 일이든 '사제'에서의 일은 정말 대단히 열심이게 되죠. 그때 아주 독일어의 기초를 확실히 다져놓으세요.

외대라고 하시니, 일단 교보재가 확실히 보장되는군요. 복학전까지 독문과 수업 청강하셔도 좋고 외국인 교수님과 - 에쉬 선생님 유명하죠?^^ - 친분을 쌓아보세요. 뭐 독일문화원에 등록해 보셔도 좋을 것이고 인터넷으로 독일 신문이나 방송 스크랩하셔도 무방하고요. 비록 주위에 독일체류경험없는 분이 없다하더라도, 분투하세요. 좌절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자주 플렉스 시험을 보셔서 내년경에는 교환학생으로 한번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직 군바리 깡따구가 있을 때, 하나만 붙잡고 파세요. 연이 닿아 독일로 오셔서 유럽을 몸소 체험하시면, 아마 이후에도 본인의 진로에 확신이 서지 않을까 봅니다. 실은 제가 있는 이곳 뷰르츠부르크가 외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학이라 잘 알고 있거든요.

  여기까지 오신분들 모두, 독일, 혹은 독일어, 독일문화, 독일에서의 학업을 자신의 캐리어나 생활로 연결하고 싶어 하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저도 이런 말씀 드릴 계제가 못되지만, 역시나 본인의 선택과 그에 따른 노력으로 이후에 길이 펼쳐진다는 거죠. 제대후 남은 기간 국내에서 (진로나 학업에 대해) 많이 고민하시고, 독일어+영어 잘 다듬어 와서, 독일에서 여기저기 다니며 견문도 넓히고 가보심이 어떠하신지요. 결정을 내리기 전에 많은 분들과 '진지하게' 얘기나눠보세요.

쯩미님의 댓글

쯩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감사합니다... 일단 여기 군생활중 남은기간에 힘닿는데까지 독학해보렵니다..

그리고 제대후, 말씀대로 사제 세상에서는 뭣이든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있으니..

근데 플렉스 시험은 처음 들어보네요.. 지금도 늦지않았다고 생각하며 달려보렵니다..

희망에찬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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