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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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ve d´amou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446회 작성일 04-10-21 21:16본문
발목이 너무 시끈거려서 파스를 사러 갔더랬죠.
물론...아래의 스카치 테이프와 비슷한 경우로...
"Koennten Sie mir bitte 'pass' geben?"
그 의사분도 어의가 없었겠죠....
순간 실수를 감지한 저....파스라는 단어가 배웠는데도 떠오르지도 않고 하는 차에..
"Guck mal! Zum Beispiel, wenn mein Schulter "으~" krank ist, mache ich mit diesem "촥~""
(어깨에 붙이는 시늉을 하며..)
-_-;; 이 어이없는 설명을 듣고도.....알아채 주신 약사 선생님...감사합니다. -_-;;
참고로....한국에서 단돈 1000~2000원이면 사던 그 파스.....
달랑 2장 들어있는 거 18유로에 사고 눈물쏟을 뻔 했답니다.
이놈의 물가가 사람을 아프지도 못하게 하는 구먼........흑...........
물론...아래의 스카치 테이프와 비슷한 경우로...
"Koennten Sie mir bitte 'pass' geben?"
그 의사분도 어의가 없었겠죠....
순간 실수를 감지한 저....파스라는 단어가 배웠는데도 떠오르지도 않고 하는 차에..
"Guck mal! Zum Beispiel, wenn mein Schulter "으~" krank ist, mache ich mit diesem "촥~""
(어깨에 붙이는 시늉을 하며..)
-_-;; 이 어이없는 설명을 듣고도.....알아채 주신 약사 선생님...감사합니다. -_-;;
참고로....한국에서 단돈 1000~2000원이면 사던 그 파스.....
달랑 2장 들어있는 거 18유로에 사고 눈물쏟을 뻔 했답니다.
이놈의 물가가 사람을 아프지도 못하게 하는 구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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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arkus님의 댓글
Mark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굉장히 비싼 것을 사신 것 같군요.
우리나라의 '파스' 같은 것은 Waermepflaster 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연고 형태의 것도 있는데 바르고 나면 정말 후끈후끈하죠.
이 연고는 조심해서 바르지 않으면 엉뚱한 곳이 너무나 뜨거워 괴로울 정도입니다.
ABC-Salbe 라고 하면 어느 약국에서든 구하실 수 있습니다.
곧바로님의 댓글
곧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지 재밌네요. 근데 파스가 독일어로 뭔가요@.,@
빛과황금의가지님의 댓글
빛과황금의가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ggg.. 님 너무 웃겨여~~ 으~~~ 촥~~~~ 하하하
유지님의 댓글
유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그렇게 비싼가요...한번도 안써봐서 몰랐는데.... 페니나 리들가면 바르는 스포츠맛사지크림있잖아요~그거쓰세요...ㅎㅎㅎ 엄청 좋던데... 그나저나..파스라...황당했겠다 여권주세요도아니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