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Joy of Men's Desi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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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466회 작성일 09-12-06 20:29본문
독일어이야기 하라는 데 난데없이 또 영어는 왜 쓰고 난리인가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실은 좀 그렇긴 합니다.
독일사람이 지어내고, 아마 고전음악 사상 가장 유명한 음악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바흐 ( J.S. Bach) 의 칸타타 147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마음과 말과 행동과 삶) 중 "Jesus bleibet meine Freude" ( 한국말 번역은 모르겠네예. 예수는 나의 위안 정도?) 의 영어 번역입니다. 누구나 어디서 이 선율이 들려오면
..야다 다다다 다다다 다다다 다다다 다다다 ......
하고 따라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흐는 이 칸타타를 대강절시기를 위해 작곡을 했다죠.
미국서 팦뮤직 인기순위랭킹에서 5 위인가 한적도 있더군요!?!
좀전에 우연히 한 미국대학생싸이트에 당도를 했는데 이 친구들이 하는 소리가
" 그거 독일사람이 작곡했다는 게 정말이니?"
" 맞아. 작곡자는 바흐야"
" 바흐가 누군데?"
뭐 이러고 있더군요. 그런데 그 중 무지 무지 똑똑한 한 친구가
" 바흐는 바로크시대 독일작곡가고 그 곡은 원래 독일어로 Jesus bleibet meine freude 라고 하는 칸타타야"
( 이글 읽고 쓰러질 뻔 했음)
하니까 또 누가
"아 그 독일말이 Jesus, Joy of men's desiring 이란 뜻이구나"
하니까 독일어 할 줄 아는 한 친구는
" 그 독일말 영어로 Jesus stays my joy ( 근데 요게 뭔뜻?) 이런 뜻이야"
이러면서 대화들을 하더군요.
근데, 저도 여기서 잠깐 멈춰 섰는데요.
이 번역이 흥미롭지 않습니까. 누가 최초로 이렇게 번역을해서 영어권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이 제목으로 알려지게 만들었을까요. 잠시 찾아보았더니 1926 년 영국의 여성 피아니스트 미라 헤쓰 (Myra Hess)라는 이가 이 제목으로 피아노곡으로 옮겨 소개 했다고 하는군요. 그러면 그 이전에는 어떻게 번역을했을까. 으음.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의미상 잘 된 번역인 것 같은데요.
좀 전에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하도 유명한 곡이라 평소엔 일부러 안 듣고 지내다가 오랫만에 들으니 좋더군요.
그 몇 분간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왜냐면 지는 요즘 오늘같은 일요일에, 아니 일요일이라 더욱더 밀린 할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벅벅벅, 머리에서 연기가 나고( 독일식: Mir raucht der Schädel), 왕짜증 로다구역에서 싱갱질까지 혼자 들입다 내고있지만 (한국식)..그래봤자 일에 진전이 없는 건 마찬가지고요.
한숨만 폭폭폭.......늙으면 그저 죽어야지...
실은 좀 그렇긴 합니다.
독일사람이 지어내고, 아마 고전음악 사상 가장 유명한 음악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바흐 ( J.S. Bach) 의 칸타타 147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마음과 말과 행동과 삶) 중 "Jesus bleibet meine Freude" ( 한국말 번역은 모르겠네예. 예수는 나의 위안 정도?) 의 영어 번역입니다. 누구나 어디서 이 선율이 들려오면
..야다 다다다 다다다 다다다 다다다 다다다 ......
하고 따라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흐는 이 칸타타를 대강절시기를 위해 작곡을 했다죠.
미국서 팦뮤직 인기순위랭킹에서 5 위인가 한적도 있더군요!?!
좀전에 우연히 한 미국대학생싸이트에 당도를 했는데 이 친구들이 하는 소리가
" 그거 독일사람이 작곡했다는 게 정말이니?"
" 맞아. 작곡자는 바흐야"
" 바흐가 누군데?"
뭐 이러고 있더군요. 그런데 그 중 무지 무지 똑똑한 한 친구가
" 바흐는 바로크시대 독일작곡가고 그 곡은 원래 독일어로 Jesus bleibet meine freude 라고 하는 칸타타야"
( 이글 읽고 쓰러질 뻔 했음)
하니까 또 누가
"아 그 독일말이 Jesus, Joy of men's desiring 이란 뜻이구나"
하니까 독일어 할 줄 아는 한 친구는
" 그 독일말 영어로 Jesus stays my joy ( 근데 요게 뭔뜻?) 이런 뜻이야"
이러면서 대화들을 하더군요.
근데, 저도 여기서 잠깐 멈춰 섰는데요.
이 번역이 흥미롭지 않습니까. 누가 최초로 이렇게 번역을해서 영어권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이 제목으로 알려지게 만들었을까요. 잠시 찾아보았더니 1926 년 영국의 여성 피아니스트 미라 헤쓰 (Myra Hess)라는 이가 이 제목으로 피아노곡으로 옮겨 소개 했다고 하는군요. 그러면 그 이전에는 어떻게 번역을했을까. 으음.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의미상 잘 된 번역인 것 같은데요.
좀 전에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하도 유명한 곡이라 평소엔 일부러 안 듣고 지내다가 오랫만에 들으니 좋더군요.
그 몇 분간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왜냐면 지는 요즘 오늘같은 일요일에, 아니 일요일이라 더욱더 밀린 할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벅벅벅, 머리에서 연기가 나고( 독일식: Mir raucht der Schädel), 왕짜증 로다구역에서 싱갱질까지 혼자 들입다 내고있지만 (한국식)..그래봤자 일에 진전이 없는 건 마찬가지고요.
한숨만 폭폭폭.......늙으면 그저 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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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nierweg님의 댓글
Hanierwe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번역이 참 어려운 일임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 "로다구역에서"가 무슨 뜻이에요?
"왕짜증"과 "싱갱질"은 이해했는데...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딴 생각하다가 잘못 썼습니다^^
우리 대장님이
"우씨, 맨날 기다리래 슬슬 좀 거시기하네 정말 왕짜증 지대로다."
라고 쓰신 거 보고 멋있어서 저도 외워서 따라하려고 했는데요.
이말을 번역기로 번역하면 이렇게 나온답니다.
"Woossi, erhalten Sie immer ein Hähnchen gidarirae'm
wirklich wangjjajeung Roda Zone."
웃지도 못하다가......^^ 그런데 맨 마지막 단어는 그렇게 외어져서 Roda Zone 를 한국말로 쓰다가 그렇게 되었습니다. 잘못쓴 거 알았지만 그냥 둡니다.^^
그러니까 저문장은 " 왕짜증 지대로다" 가 맞습니다.
좋은 밤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