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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20세기는 환경파괴의 세기"-Nabu의 결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스라니이름으로 검색 조회 2,472회 작성일 02-03-14 04:05

본문

작성일 : 1999/12/20  조회수 : 21 , 줄수 : 15  

자연보호연맹(Nabu)는 금세기가 환경파괴의 해로 역사에 기록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요헨 플라스바르트 Nabu 대표는 12.10 본에서 "그 어느 때에도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대대적인 자연 파괴와 자원 낭비가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지구 기후 변화, 해양 오염, 생물종 멸종, 숲의 파괴는 20세기가 남겨놓은 이런 우울한 유산의 증거이다.

이러한 환경 파괴의 책임은 전 인류의 20%인 선진국 국민이 져야 한다. 게르트 빌렌 Nabu 사무총장은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 세기에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Nabu는 지난 70년대 이래로 독일에서 크게 발전되어 온 환경보호의 성과에 대해 도외시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이산화황이나 FCKW 등 환경파괴 물질의 방출이 크게 줄어들었고 대부분의 강의 수질도 크게 개선되었다.

"독일 환경보호 역사의 성과는 시민 참여의 결과"라고 빌렌 씨는 강조한다. 그리고 미래의 주제인 "지속 가능성"과 같은 문제에도 이는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의 참여 틀이 계속 계발되고 확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보호에 있어서의 성과는 다소 덜 긍정적이다. 비록 오늘날 독일에서 총 6,200여 자연보호 구역과 13개의 국립공원이 존재, 70년대 중반보다 숫적으로 6배나 많아졌다. 그러나 보호구역의 총 면적은 전 국토의 0.9%에서 2.3%로 늘어났을 뿐이다. 또한 국토 이용 면적은 변함 없이 늘어나고 있는데, 플라스바르트 씨는 "매일 국토 이용 면적이 축구장 200개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세기에는 생태적 다양성과 기후 보호가 중심적인 테마로 떠오를 것이다. Nabu에 따르면 연방정부의 정책은 충분하지 않다. 그 예로 정부의 교통 정책, EU의 잘못된 농업 개혁, 이제까지의 원전 포기 성과 등을 들 수 있다고 Nabu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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