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동독지역 경제성장 부진 (FR. 쥐도. 98.1.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053회 작성일 02-03-08 01:04본문
작성일 : 1999/03/10
■ 동독지역 경제성장 부진 (프알. 쥐도. 98.1.12)
- IFO 연구소(뮌헨 소재)는 연방경제부가 위촉한 동독지역 경제현황에 대한 보
고서에서 "금년도 동독지역의 경제성장이 부진(동독지역 2.5%, 서독지역 2.8%), 독일 전체의 경기회복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면서, 동독지역 실업자
수가 97년 136만명(실업율 19.5%)에서 98년 142만명(21.2%)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아울러 동 보고서는 통일 후 동독지역 재건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어 동 지역
이 점차 독립적인 경제지역으로 성장해가고 있으나, 아직 동독지역 1인당 국민소득은 EU 평균의 65%에 머물고 있으며 동 지역의 경제가 서독지역으로
부터의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음. 지난 91-96년간 서독지역에서 동독지역으로의 재정지원액은 총 8990억 마르크(96년 1370억 마르크)였는데, 동 재정지원이 동독지역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1년 64%에서 96년 35%로 감소했음.
- 한편 독일노동조합연맹(DGB)와 독일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IG 메탈)는
1.11 콜 수상이 2000년까지 실업자 수를 반으로 줄이겠다는 정부 목표가 달성 불가능하다고 시인한데 대해, "현 집권연정의 정치적 파산선언"이라며 일제히 비판. (SZ, FR 1면톱)
- 한편 지난 97.9.1 철강부문을 합병했던 크룹(에센 소재)과 티센(뒤셀도르프 소재) 그룹은 1.11 금년 여름까지 양사를 완전합병할 것이라고 발표. 동 합병으
로 탄생할 티센·크룹 그룹은 직원 18만명에 매출액 650억 마르크 규모로 유럽 최대 철강사로 부상하게 됨. (HB 1면톱)
■ 동독지역 경제성장 부진 (프알. 쥐도. 98.1.12)
- IFO 연구소(뮌헨 소재)는 연방경제부가 위촉한 동독지역 경제현황에 대한 보
고서에서 "금년도 동독지역의 경제성장이 부진(동독지역 2.5%, 서독지역 2.8%), 독일 전체의 경기회복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면서, 동독지역 실업자
수가 97년 136만명(실업율 19.5%)에서 98년 142만명(21.2%)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아울러 동 보고서는 통일 후 동독지역 재건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어 동 지역
이 점차 독립적인 경제지역으로 성장해가고 있으나, 아직 동독지역 1인당 국민소득은 EU 평균의 65%에 머물고 있으며 동 지역의 경제가 서독지역으로
부터의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음. 지난 91-96년간 서독지역에서 동독지역으로의 재정지원액은 총 8990억 마르크(96년 1370억 마르크)였는데, 동 재정지원이 동독지역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1년 64%에서 96년 35%로 감소했음.
- 한편 독일노동조합연맹(DGB)와 독일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IG 메탈)는
1.11 콜 수상이 2000년까지 실업자 수를 반으로 줄이겠다는 정부 목표가 달성 불가능하다고 시인한데 대해, "현 집권연정의 정치적 파산선언"이라며 일제히 비판. (SZ, FR 1면톱)
- 한편 지난 97.9.1 철강부문을 합병했던 크룹(에센 소재)과 티센(뒤셀도르프 소재) 그룹은 1.11 금년 여름까지 양사를 완전합병할 것이라고 발표. 동 합병으
로 탄생할 티센·크룹 그룹은 직원 18만명에 매출액 650억 마르크 규모로 유럽 최대 철강사로 부상하게 됨. (HB 1면톱)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