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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찌 독일 극우파의 북한접근 - "이상적 지도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이름으로 검색 조회 2,528회 작성일 02-03-09 04:46

본문

작성일 : 1999/03/10  조회수 : 99

■ "이상적 지도자": 독일 극우파, 북한 독재정권을 국가 모델로 (주간 Stern 10.8 250면 Anton Maegerle 기명. NPD 대표단 북한 이익대표부 방문 사진 포함)

- 뒤바뀐 세상인가? 독일의 대표적 극우정당인 독일민족민주주의당(NPD)의 기관지인 '독일의 소리' 최근호는 "북한 외교사절이 민족주의자를 영접하다"라고 보도했음. 이 극우 '갈색 동지'들은 베를린 주재 북한 이익대표부가 NPD 대표단을 영접했다고 자랑스럽게 떠들어댔는데, 이날 방문에서 J rgen Sch n NPD 부당수는 "북한은 미 제국주의에 대한 정당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며 연대의 뜻을 표명했음.

- 지난 8월 방북했던 미 의회 대표단은 지난 3년간 2백만명 가까운 북한 주민이 아사했으며 굶주림에 시달리는 수십만명이 전국을 유랑하고 있다고 밝혔음. 그러나 이란이나 리비아와 같은 전체주의 국가로서 북한은 한 지도자가 다스리고 각 개인은 이에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 권위주의적 국가의 이상형을 극우파에게 보여주고 있음.

- NPD와 북한간의 연락을 담당하고 있는 Michael Koth씨는 1995년 봄까지는 독일공산당(KPD) 부당수, 에른스트-텔만 기념회 회원, 에리히-호네커 연대위원회 회원 등을 지냈던 전력을 가지고 있음. 그는 수개월전 '독일의 소리'에 NPD에 '정치적 망명'을 감행했다고 밝혔음. 현재 북한을 숭배하는 독일노동자당의 당수이기도 한 Koth씨는 지난해 10월 김정일의 노동당 총비서 취임에 대해 "커다란 기쁨을 가져왔다"며 축하했음. 그는 "김정일의 저서들이 현재 독일의 자본주의 어둠속을 헤쳐가는 우리들의 길을 밝혀준다"고 말했음.

- NPD는 수주내로 북한에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임. 동 대표단의 자리는 곧 채워질 것으로 보이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아사하고 있는 북한은 극우파 용사들에게는 모범적 모델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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