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님, 정말 진정한 기독교인이십니다.
명분없는 논쟁은 거두십시요.
그동안 많이 속상하셨군요,  승리자는 이기는법부터 배우는것이 아닙니다.
지는것이 이기는 것이고  많이 아는자는 말하지 않습니다.
공개사과까지 하셨으니 그만하면 당신은 승리자이십니다.
잘 하셨습니다.
당신의 글에서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늘 묻어나는군요,
베리를 더럽힌다는 어느님의 글고 그냥 넘겨버리십시요.
             한국에서 어느 늙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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