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직장에 들어가서 동료들을 곧바로 너(Du)라고 부르며 친밀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한다. 잡지 Neue Revue에 게재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72%, 남성의 68%가 신입사원의 이러한 친밀한 호칭에 대해 불쾌하다(unangenehm)고 대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85%는 신입사원이 입사 후 곧 병가 신청을 내는 것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고, 63%는 신입사원이 첫날부터 모든 것을 알기 위해 다른 동료들을 '못살게 구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현했다. 이래저래 신입사원은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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