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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그마 # 3 - 미후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라니 이름으로 검색 조회 5,856회 작성일 02-03-10 00:45

본문

작성일 : 2000/03/10 조회수 : 70




mifune1.jpg◆ 도그마 # 3 - 미후네





백치들을 보고 난 여파가 워낙 강해서 "미후네"를 두고 조금은 망설였다. 그래도 안보고 후회할 수는 없는 일. 역시 보고야 말았다. 걱정한 바와는 달리 미후네는 종종 폭소를 자아내는 상당히 편안한 작품이었다.



이번 작품에서 감독은 촬영장소에 있는 것은 첨가 또는 삭제 없이 그대로의 모습으로 찍는다는 철칙을 어겼다고 한다. 즉 감독 자신이 어릴 때 좋아하던 만화책을 일부러 촬영장소에 갖다놓았다던가, 옆집 농장에 있는 닭을 촬영장소로 유인했다던가, 화면구성을 위해 가구를 이리저리 옮겨보았다는 것 등이다. 영화의 화면을 좀 더 아름답게 꾸며보고 싶은건 감독으로서의 본능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는거 아니가 싶기도하다.

여기서 어느 정도까지를 허용할 수 있는지가 또 복잡한 문제가 되겠지만. 아무튼 점점 그들의 영화가 틀을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내 개인적인 생각만은 아니라고 믿고 싶다.



◆ 영화 줄거리





mifune2.jpg◆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의 딸과 결혼한 크레스텐의 미래는 밝기만 하다. 신혼 첫날밤을 보내고 그 다음날 아침에 크리스텐은 전화 한통을 받는다. 아버지가 돌아 가셨다는 전화이다.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살아온 크리스텐은 할 수 없이 자기 신상에 대해 몇가지를, 반쯤은 감추며, 적당히 알려준다. 그는 삼일안에 모든걸 해결하고 돌아올 것을 몇번씩이나 신부에게 약속하며, 사람 좋지만 저능아인 형이 혼자 남아있는 다 쓰러져가는 농가로 장례식을 치루기 위해 떠난다.



더 많은걸 알고 싶어 하는 신부에게는 적당히 거짓말로 둘러대느라, 또한 완전히 엉망이 된 집안일을 도와줄 사람을 찾기 위해 크레스텐은 마냥 바쁘기만 하다. 크리스텐이 낸 구인광고를 보고 집안일을 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은 의외로 젊고 아름다운 리바다. 코펜하겐에서 고급 창녀와 콜걸로 일하던 리바는 매일밤 걸려오는 음란전화에 시달려 잠시동안 머물 피신처로 이곳을 선택한 것이다.  



mifune4.jpg◆ 크리스텐, 리바, 크리스텐의 형 이렇게 세 명이 함께 살게 된 상황을 전혀 모르는 크레스텐의 신부가 갑자기 나타난다. 신부는 하필이면 크리스텐과 리바가 다정히 함께 포도주를 마시고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의 관계를 오해한다. 크리스텐은 해명할 기회도 가지지 못하고 이혼을 당하고, 물론 회사에서도 쫓겨나게 된다.



리바의 유일한 혈육인 어린 남동생도 학교에서 쫓겨나 이들 생활에 합세하게 된다. 신부에게 어떻게든 해명해보려고 애쓰던 크리스텐은 결국 포기하고 그날 밤 리바의 방으로 간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자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하는 크리스텐의 모습에 실망하고, 게다가 자신에게 밤마다 음란전화를 건 사람이 친동생이란 것을 알게 된 리바는 충격을 받고 이 농장을 떠난다.



mifune3.jpg◆ 하지만 리바를 찾아온 크리스텐은 자신이 리바를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아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고 리바에게 고백한다. 그로 인해 이 집에는 오랜만에 평화가 찾아온다.







- 하늘이 (himmel@berlin1004.de) ◀

  베를린천사 4호 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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