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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대 보 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41회 작성일 06-02-12 06:56

본문

뭇 님들,

흐흐흐,

내 더~ 위!
추천0

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동철님

한참 생각하다가 생각 났습니다.
오늘이 정월 대보름 인가요 ?
달이 아주 커다란 날 입니다.

강강수월래

달아 달아 ( ???그다음 모르겠음)
그 다음은
이태백이(당나라 시인 ??? ) 놀던 달아.

그런데 빨간 글씨는 뭐에요?
더우 시다고요.
이추운 겨울에 ? 더구나 오늘같이 추운날 ?
 물론 그런뜻이 아니고 무슨 다른 의미가 있는거겠지만 도대체 뭔지...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 전 오늘 달 보며 뜀박질 했습니다. 좋던데요, 올림픽 공원에 떠오른 환하고 복스런 달님이 제 마음을 챙겨주시더군요. 내일 달님은 더욱 반겨 주시리라 믿습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크, 이 노래를 아주 흐드러지게 잘 불렀던 여가수가 있었는데..., 이름이 떠오르지 않네요. 김세레나였던가...

대보름 날에 그 해 한해의 액을 떼기 위해 행하는 여러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내 더위' 파는 놀이입니다. 누가 등 뒤에서 'Lisamarie야' 하고 부르면 님은 '예' 내지는 '응' 하며 뒤돌아 보지요. 그 순간 상대방은 '내 더위!'하며 어쩌면 자신에게 붙을 그 해 여름의 더위를 줘 버리는 겝니다. 이에 통상 '더위를 판다'는 표현을 쓰지요.
그러니까 제가 님께 올해의 제 더위를 판 셈입니다. 약 오르시죠?  아니 약이야 오르면 내리면 되는데 그 넘의 망할 넘의 더위는 어쩌죠? 허나 아무 걱정 마십시요. 이 더위란 놈은 계속 팔 수 있는 그런 잡것이니 말이죠. 님이 샀던 그대로 다른 이한테 팔아버리면 님 올 더위 걱정은 접어 두셔도 됩니다. 님 남친한테..., 윽.

이외 제가 특히 좋아했던 액 떼는 놀이는 쥐불놀이입니다. 깡통에 불 지펴 마구 돌려버리는 짜장 신나는 놀이지요. 이즘 아이들에겐, 특히 서울 아이들에겐 무척 생소하다 카던데..., 참 아쉬운 우리 한국의 전통 문화 놀이 모습입니다.

달님을 통해 방긋 인사 드립니다.

D.960님의 댓글

D.96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낚였다!!! ㅠㅠ

서동철님 이거 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신 것 같은데요...

전 어디에다가 요로코롬 잘 팔아묵을 수 있을까요? ㅠㅠ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대보름 날이 바로 우리 할머니 제삿날입니다. 그래 종가집인 저희 집에 친척들이 모두 모였는데, 전 특히 고모들한테 매년 더위를 사야했던 기구한 운명의 소유자였지요. 대보름 날 아침 아니 점심까지 오늘 저녁 고모들 (세 분 ㅜ ㅜ ) 오셔 내 이름을 등 뒤에서 부르시면 내 절대 대답하지 않으리라 작정했건만 매번 해버리곤 했으니 말이죠. 물론 그 더위 계속해서 팔아 버렸지요. 누구한테? 내 사촌 동생들한테, 바로 그 고모들의 아들 딸들한테. 크, 쾌지나 칭칭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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