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오늘은 노동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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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548회 작성일 06-05-01 19:01본문
Gustav Landauer
Der Arbeitstag
Zum 1. Mai (1912)
(Der Sozialist)
"5월 1일 노동 계급은 무엇보다도 노동 시간의 축소를 위해 데모한다. 어느 곳에서나 완전 공식적으로 '하루여덟시간'을 요구한다. 한 통일된 정형적 문구는 항시 요구 구호로 그 가치를 지닌다. 또한 그 말 '하루여덟시간'은 기계적으로 사용되는 바, 그 말의 희소함을 인지시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모음 하나 씩 둘 씩 천천히 외쳐야 함을 요청하고 있다. '하루여덟시간' - 이 말은 엄격히 말하면 하루 여덟 시간의 노동을 의미하지 않는다. 비록 오늘날 세상은 그렇게 이해하고자 한다만. 이 말은 추측컨대 '세번의 여덟시간 - 하루'에서 나왔으리라. 실상 하루는 24 시간이요, 그 어떤 무력이나 공식화가 이를 변동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럼 이 24 시간을 모든 방향으로 가르는데, 선호되는 가름이 이것이었다: 8 시간 자고, 8 시간 쉬고 먹고 그리고 8 시간 일한다. 통일적으로 매일 같은 양의 노동 시간을 시행하자는 요구는 따라서 이러한 산술적 꼼꼼함에 그 근거를 둔다; 왜 꼭 그리 쉬고 자고 일하는 다양한 하루의 내용을 똑같은 양의 시간으로 갈라야 하는 가에 대한 합리적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번역: 서동철)
Der Arbeitstag
Zum 1. Mai (1912)
(Der Sozialist)
"5월 1일 노동 계급은 무엇보다도 노동 시간의 축소를 위해 데모한다. 어느 곳에서나 완전 공식적으로 '하루여덟시간'을 요구한다. 한 통일된 정형적 문구는 항시 요구 구호로 그 가치를 지닌다. 또한 그 말 '하루여덟시간'은 기계적으로 사용되는 바, 그 말의 희소함을 인지시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모음 하나 씩 둘 씩 천천히 외쳐야 함을 요청하고 있다. '하루여덟시간' - 이 말은 엄격히 말하면 하루 여덟 시간의 노동을 의미하지 않는다. 비록 오늘날 세상은 그렇게 이해하고자 한다만. 이 말은 추측컨대 '세번의 여덟시간 - 하루'에서 나왔으리라. 실상 하루는 24 시간이요, 그 어떤 무력이나 공식화가 이를 변동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럼 이 24 시간을 모든 방향으로 가르는데, 선호되는 가름이 이것이었다: 8 시간 자고, 8 시간 쉬고 먹고 그리고 8 시간 일한다. 통일적으로 매일 같은 양의 노동 시간을 시행하자는 요구는 따라서 이러한 산술적 꼼꼼함에 그 근거를 둔다; 왜 꼭 그리 쉬고 자고 일하는 다양한 하루의 내용을 똑같은 양의 시간으로 갈라야 하는 가에 대한 합리적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번역: 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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