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숭고함과 아름다움 - 칸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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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504회 작성일 06-04-29 17:02본문
Kant가 1764년에 이런 말을 했다:
"엄청 큰 나무나 한 성스러운 숲 속의 외로운 그늘은 숭고하며 꽃이나 자그마한 울타리, 또는 목각 인형등은 아름답다. 밤은 숭고하며 낮은 아름답다. 숭고한 느낌의 감정 상태는 한 여름 밤의 조용한 정적을 통해, 만약 밤의 푸르른 그늘을 통해 별들의 떨리는 빛이 나타나거나 또는 시야에 외로운 달이 떠 있다면, 점차 높은 감정의 수준으로 이끌어진다. 우정에 의해서나, 이 세상에 대한 멸시 내지는 영원성에 의해서 말이다. 눈부신 낮은 분주한 열망이나 흥미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숭고함은 감동시키고 아름다움은 자극한다. 숭고한 느낌 속에 푹 빠져 있는 사람의 행동거지는 진지하고, 때론 놀라움에 굳어 있다. 반면 아름다움의 생생한 느낌은 반짝이는 명랑성을 띈 눈을 통해서, 웃음 짓는 모습이나 때론 떠들석한 장난스러움을 통해 나타난다. ...
숭고함은 항시 크고, 아름다움은 허나 작을 수 있다. 숭고함은 단순해야 하며, 아름다움은 깨끗하고 장식될 수 있다. ...
이해는 숭고하며 농담은 아름답다. 냉철함은 숭고하고 크며, 교묘함은 작으나 아름답다. ...
우정은 근본적으로 숭고함의 한 모습을 갖고 있으며, 이성간의 사랑은 허나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
갈색과 검은 눈동자는 숭고함에, 반면 파란 눈동자와 금발의 색은 아름다움에 가깝다. 나이가 웬만큼 들은 사람은 숭고함의 특성에 합치하는 반면 젊은이들은 아름다움의 특성에 어울린다."
(번역: 서동철)
"엄청 큰 나무나 한 성스러운 숲 속의 외로운 그늘은 숭고하며 꽃이나 자그마한 울타리, 또는 목각 인형등은 아름답다. 밤은 숭고하며 낮은 아름답다. 숭고한 느낌의 감정 상태는 한 여름 밤의 조용한 정적을 통해, 만약 밤의 푸르른 그늘을 통해 별들의 떨리는 빛이 나타나거나 또는 시야에 외로운 달이 떠 있다면, 점차 높은 감정의 수준으로 이끌어진다. 우정에 의해서나, 이 세상에 대한 멸시 내지는 영원성에 의해서 말이다. 눈부신 낮은 분주한 열망이나 흥미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숭고함은 감동시키고 아름다움은 자극한다. 숭고한 느낌 속에 푹 빠져 있는 사람의 행동거지는 진지하고, 때론 놀라움에 굳어 있다. 반면 아름다움의 생생한 느낌은 반짝이는 명랑성을 띈 눈을 통해서, 웃음 짓는 모습이나 때론 떠들석한 장난스러움을 통해 나타난다. ...
숭고함은 항시 크고, 아름다움은 허나 작을 수 있다. 숭고함은 단순해야 하며, 아름다움은 깨끗하고 장식될 수 있다. ...
이해는 숭고하며 농담은 아름답다. 냉철함은 숭고하고 크며, 교묘함은 작으나 아름답다. ...
우정은 근본적으로 숭고함의 한 모습을 갖고 있으며, 이성간의 사랑은 허나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
갈색과 검은 눈동자는 숭고함에, 반면 파란 눈동자와 금발의 색은 아름다움에 가깝다. 나이가 웬만큼 들은 사람은 숭고함의 특성에 합치하는 반면 젊은이들은 아름다움의 특성에 어울린다."
(번역: 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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