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난 구원에 대한 답변을 다시 올리고 나서 이런글을 보니..
허헐.. 어리 둥절할 뿐이네요..
오직 믿음으로에 대한 저의 글을 읽어보셨으리라 믿고..
아주 간단히 답할께요..
저 교회다닌다고 몇번을 강조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근데.. 교회를 떠나라? 그렇게 믿을바에는???
이런.. 황당한 말씀이 어딨죠?
같은 방법으로 믿어야 하나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 신학적 논쟁이 불편하셨나요?
제가 너무 논리적으로 글을 쓰고 있나요? 머리로만 믿는다?
아휴.. 마치 제가 성경적 지식으로 님을 공격하는 것 처럼 들리셨나본데..
죄송합니다만 또 공격해야 겠는걸요...
다시 성경을 님께 들이대면서 또 말씀 드려야겠군요..
베뢰아 사람들을 아시나요????
사도행전 17장에 나옵니다만 바울의 복음을 듣고 베뢰아 사람들은 "그것이 그런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다"고 나옵니다. (사도행전의 문헌적 가치는 또 얘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넘어가겠지만... 사도행전에도 그런가 하여.. 상고하면서 성경을 믿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경 한점 한획도 빼 놓지 마세요...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생명의 말씀입니다. 베드로가 설교했을 때... 성령의 역사로 한꺼번에/단박에 몇천명씩 회개하고 돌아온 것만 사도행전에 있지 않습니다)
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믿음을 자랑치 말라고.. "난 잘 믿으니.. 너도 잘 믿어라.. 내가 믿는대로 믿는게 잘 믿는거니까.. 이렇게 못 믿겠으면.. 교회 나오지 마라..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 흐린다?"
행위로 난것이 아닌 이유..는.. 행위의 자랑에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강림하시면 이제는 믿음을 자랑치 못하게 하기 위해 어떤 장치를 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허헐.. 그리고 제가 님께 교만하다고 했나요?
참 이상합니다. 아? 그럼.. 제가 교만하다는 뜻인가요?
교만이라는 단어를 하나님 앞에서 생각해보라는.. 말씀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Bohoja : 엡2:8-9의 문맥을 잘 보시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기 때문에 행위를 자랑하지 말라고 한것이지 믿음을 자랑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쟎습니까?
우리가 자랑 하는 것은 또한 믿음을 자랑 하는 것도 아니요 믿음으로 구원얻게 하신 이 복음을 자랑 하는 것이죠. 2002/08/14  

추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