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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정말 챙피한 이름들 많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투이름으로 검색 댓글 10건 조회 2,715회 작성일 04-03-12 20:20

본문

탄핵소추안 가결의 주인공들
△ 한나라당(145명중 129명 참여)

강성구 강신성일 강인섭 강재섭 강창성 강창희 고흥길 권기술 권영세 권오을 권철현 김광원 김기배 김기춘 김덕룡 김동욱 김락기 김만제 김무성 김문수 김병호 김성조 김영구 김영선 김용갑 김용균 김용학 김용환 김원길 김정부 김정숙 김종하 김진재 김찬우 김학송 김형오 김황식 나오연 남경필 도종이 맹형규 목요상 박근혜 박세환 박시균 박원홍 박종근 박종희 박진 박창달 박헌기 박혁규 박희태 서병수 서상섭 서청원 손희정 송광호 송병대 신영국 신영균 신현태 심규철 심재철 안경률 안상수 안택수 양정규 엄호성 오경훈 오세훈 원유철 원희룡 유한열 유흥수 윤경식 윤두환 윤여준 윤한도 이강두 이경재 이규택 이근진 이방호 이병석 이상득 이상배 이성헌 이승철 이양희 이연숙 이원창 이원형 이윤성 이인기 이재선 이재오 이재창 이주영 이한구 이해구 이해봉 임인배 임진출 임태희 장광근 전용원 전용학 전재희 정갑윤 정문화 정병국 정의화 정창화 정형근 조웅규 조정무 주진우 최병국 최병렬 최연희 하순봉 함석재 허태열 현경대 홍문종 홍사덕 홍준표 황우여

△ 민주당(62명중 53명 참여)

강운태 고진부 구종태 김경재 김경천 김방림 김상현 김성순 김영환 김옥두 김충조 김태식 김홍일 김효석 박금자 박병윤 박상천 박상희 박인상 박종우 배기운 송훈석 심재권 안동선 안상현 양승부 유용태 유재규 윤철상 이낙연 이만섭 이용삼 이윤수 이정일 이협 이희규
장성원 장재식 전갑길 정균환 정철기 조순형 조재환 조한천 최명헌 최선영 최영희 최재승 추미애 한충수 한화갑 함승희 황창주

△ 자민련(10명중 8명 참여)
김종호 김학원 안대륜 이인제 이한동 정우택 정진석 조희욱

△ 무소속(17명중 5명 참여)
강숙자 김일윤 박관용 백승홍 정몽준
추천1

댓글목록

지만원 (펌)님의 댓글

지만원 (펌)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늘, 우리는 고무풍선을 타고 북으로 넘어가는 국가를 기적적으로 구해내기 위한 싸움에서 첫번째 승리를 이끌어 낸 역사적인 전사로 기억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애국시민 만세!

2004. 3.12. 12시경, 탄핵투표에 참가한 195명의 의원 중 193명이 [탄핵]에 표를 던져 우리 애국시민에게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투표에 찬성표를 던진 모든 정치인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에 앞장선 조순형 대표 그리고 경호권을 발동하여 열우당 의원들을 끌어내게 한 박관용 의장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처음엔 아주 작은 불씨였지만 우리 애국시민들은 그 작은 불씨를 아주 큰 불꽃으로 키워냈습니다.

한나라당사 앞에 모인 애국시민들은 시시각각으로 국회상황을 전해 들으면서 가슴을 조였습니다. 번갈아가며 마이크를 들고 때로는 "탄핵"을 외치고 때로는 노무현의 저질성을 하나 하나 규탄하고 있었습니다.

[통과]의 낭보가 전해지자 애국시민들은 흥분의 함성을 지르며 울었습니다. 노무현은 시골의 면서기만도 못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가 한 것이라고는 주체사상 말고는 별로 아는 게 없는 아둔한 혈기들을 이끌고 청와대에 들어가 하루가 멀다하고 일으킨 줄 저지레들 뿐이었습니다. 그들은 국가가 경영체인지 조차 모르고 그저 해먹는 자리라고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깡패처럼 보이는 노사모 애송이들만 데리고 4.15총선에서 반드시 이기자고 선동하는 사람이 어찌 대통령이라 하겠습니까?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야 할 자리에 있으면서도 겨우 열우당을 찍으라는 말밖에 할줄 모르는 함량미달의 사람을 어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 할 수 있습니까? 국제사회에 나가 영어는커녕 기본 매너조차 모르는 촌뜨기 같은 사람이 어이해서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었습니까? 그로인해 수많은 국민이 속병을 앓았고, 하루에 100명에 가까운 가난한 가족들이 자살을 하고 있습니다.

온갖 비정상적인 방법을 다 동원하여 대통령 자리를 확보한 좌익들입니다. 노무현이 무너지면 좌익세력은 끝장을 맞는다고 믿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죽기살기로 저항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언론을 내세워 최후의 발악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워 좌익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우선 저들은 방송-언론 매체 들을 앞세워 분위기를 역전시킬 것입니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만원 (펌)님의 댓글

지만원 (펌)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늘, 우리는 고무풍선을 타고 북으로 넘어가는 국가를 기적적으로 구해내기 위한 싸움에서 첫번째 승리를 이끌어 낸 역사적인 전사로 기억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애국시민 만세!

2004. 3.12. 12시경, 탄핵투표에 참가한 195명의 의원 중 193명이 [탄핵]에 표를 던져 우리 애국시민에게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투표에 찬성표를 던진 모든 정치인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에 앞장선 조순형 대표 그리고 경호권을 발동하여 열우당 의원들을 끌어내게 한 박관용 의장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처음엔 아주 작은 불씨였지만 우리 애국시민들은 그 작은 불씨를 아주 큰 불꽃으로 키워냈습니다.

한나라당사 앞에 모인 애국시민들은 시시각각으로 국회상황을 전해 들으면서 가슴을 조였습니다. 번갈아가며 마이크를 들고 때로는 "탄핵"을 외치고 때로는 노무현의 저질성을 하나 하나 규탄하고 있었습니다.

[통과]의 낭보가 전해지자 애국시민들은 흥분의 함성을 지르며 울었습니다. 노무현은 시골의 면서기만도 못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가 한 것이라고는 주체사상 말고는 별로 아는 게 없는 아둔한 혈기들을 이끌고 청와대에 들어가 하루가 멀다하고 일으킨 줄 저지레들 뿐이었습니다. 그들은 국가가 경영체인지 조차 모르고 그저 해먹는 자리라고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깡패처럼 보이는 노사모 애송이들만 데리고 4.15총선에서 반드시 이기자고 선동하는 사람이 어찌 대통령이라 하겠습니까?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야 할 자리에 있으면서도 겨우 열우당을 찍으라는 말밖에 할줄 모르는 함량미달의 사람을 어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 할 수 있습니까? 국제사회에 나가 영어는커녕 기본 매너조차 모르는 촌뜨기 같은 사람이 어이해서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었습니까? 그로인해 수많은 국민이 속병을 앓았고, 하루에 100명에 가까운 가난한 가족들이 자살을 하고 있습니다.

온갖 비정상적인 방법을 다 동원하여 대통령 자리를 확보한 좌익들입니다. 노무현이 무너지면 좌익세력은 끝장을 맞는다고 믿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죽기살기로 저항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언론을 내세워 최후의 발악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워 좌익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우선 저들은 방송-언론 매체 들을 앞세워 분위기를 역전시킬 것입니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만원 보다 못한 놈이 세상에 있겠습니까..
어떻게 한자리 할라고 발악을 하는구만요... 개만도 못한 인간

오발탄님의 댓글

오발탄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충격적이고 수치스러운 날이다. 내 비록 개정일이 때문에 수구꼴통이 되었지만 이건 아니다.
개좃같은 국회의원들 언젠가 니들 눈에 피눈물이 날것이다.
씨방새들아.

오발탄님의 댓글

오발탄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정말 눈물이 난다.
이렇게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부끄러웠던 적이 없다.
나름대로 한국임을 자랑스러워했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자부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이럴수가....
이제 우리에겐 희망은 없는가?

올빼미님의 댓글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대통령이나 한나라 민주 자민련등이 이번 총선을 포커판으로 보고 승패를 떠나 배수진으로 올인을 했다.  액면가는 현재 야당이 우세나 마지막 히든 카드는 헌재의 결정이 남았는데 탄핵사유가 공무원이 중립을 지키지 못했다하나 사유자채가 이미 헌재가 자재 요청으로 끝나건으로 대통령에 승산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 국민이 정치인들의 놀음에 말려들어서는 안된다.  이번 선거 만큼은 정당을 떠나 참일군을 가려내 누가 시킨다고 찍는 거시기는 뽑지 말아야 한다

beaverbrook님의 댓글

beaverbrook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나라당은 압도적인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그 한나라당이 압도적으로 힘을 쓸 수 있게 해 준것은 다름아닌 국민들이다. 국민들은 어리석은 대통령을 다스리기 위해 야당에 막강한 힘을 주었던 것이다. 우리당이란 노무현씨의 정치적 입지 유지를 위해 급조한, 욕을 즐기고 집회와 난동을 즐기는, 진지한 구석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사설 과격단체에 불과할 뿐이다. 오발탄씨 저는 한국인 이라는 것이 이렇게 자랑스러웠던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잘못된 대통령이 있다면 끌어내릴 수 있는 힘이 우리에게 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하니님의 댓글

하니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통령을 견제하며 나라 부강을 위해 일하라고 힘을 실어 준 국민의 뜻을 잊고, "경제가 안되야 한나라당이 이득"(치사하니까 딴 거 다 뺍시다)이라는 그 머리 씀씀이로 오늘 만세를 부르시는 분들 묵언으로 기립박수쳐 드립니다. 수구에서 벗어나려는 "신보수 소장파 세력(이들도 빨갛게 보였을라나?)"을 단 한마디 "당론 안따르면 당출!"(국론보단 당론이 우선이니깐 이해가 가도도 남음)로 잠재력에도 기립박수 보냅니다.

"머리 수"로 밀어부쳐 대통령을 탄핵한 대한민국 195명의 국회의원을 뽑은 대한민국이 이렇게 자랑스러웠던 적이 없으셨을 beaverbrook님!
저도 오늘 한국인임이 새삼 자랑스럽습니다.

숱한 외세침략과 국내 혼란 속에서도 나라를 잃지않고, 우리 언어를 잃지 않고 여기까지 성장해온 지끄만 나라 한국인이 자랑스러웠던 적 많았던 것처럼, 오늘도 한국인임이 자랑스럽습니다.

오늘은 이래서 자랑스럽습니다.

1. 국회의원의 본연의 임무와 그 횡포를 구분할 줄 아는 대한 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습니다.

2. 국회의원들의 잘못된 판단과 횡포에 항거할 줄 아는 대한민국 국민이 자랑스럽습니다.

3. 내 손으로 뽑은 국회의원이 나를 무시하고 내손으로 뽑은 나라의 지도자를 탄핵하는 정치 현실에 안타까워 눈물을 흘릴 줄 아는 대한민국 국민이 자랑스럽습니다.


내 손으로 뽑은 국회의원을 내 손으로 끌어낼 수 있는 그 날이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니님의 댓글

하니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우고 고쳐 쓰려했는데...그만 흥분해서 비밀번호를!

me too님의 댓글

me too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 민주정치의 역적들 이름들을 공개해 주신 미투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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