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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슈투트가르트 집회 제안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리마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43회 작성일 16-11-01 13:20

본문

안녕하세요.
슈투트가르트에 사는 애엄마입니다.
그간 아이들 키우기에 바빠서 세상 돌아가는 일에 눈 닫고 귀 닫고 지냈는데,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반은 한국인인 제 아이들에게 이렇게 부끄러운 나라를 모국이라 알려줄 수는 없어요.
최씨측 입국후 긴급체포도 하지 않은 걸 보니 시간끌다 증거불충분 이유로 흐지부지될것 같습니다.

11월 12일(토) 슈투트가르트에서 집회를 제안합니다. 장소는 아마 시내일 것 같은데, 장소, 시간 정해지면 다시 공지 올리겠습니다.
어떤 분이 '독일당국에 엄정한 수사를 당부하는 내용'으로 독어 피켓을 제작하자고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독일이라는 특성을 살려서.
다른 곳에서 집회 준비하시는 분들도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추천4

댓글목록

Habenichts님의 댓글

Habenicht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타 지역 유학생입니다. 이곳 도시에서도 집회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11일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모았습니다.우리가 여기서 12일에 하면 한국 시위가 끝나고 하게 되는 시점이라서, 오히려 그 전에 해서 힘을 보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사진/영상 작업으로 알릴려고 하고요. 타 지역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평평님의 댓글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회 응원합니다!

베를린리포트, 교민사회가 조용합니다.
한국에서 부정과 부패로 사건들이 벌어질 때, 생각들을 모으고 실천을 해온 이곳이 조용합니다.
적막한 폭풍전야일까요?
너무나도 조용한데, 오히려 조용히 있으라는 글들이 올라옵니다.

참 황당합니다, 아무리 생각의 폭을 넓혀도 상식 안에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한 나라를 책임진다는 사람이,
국가와 국민의 안녕이 달려있는 일들을,
사욕에 빠져있는 한, 두 개인에게 의지해 결정해왔습니다.
지난 몇 년, 너무나도 큰 일들이 벌어질 때, 대통령 위치에서 어떻게 저런 결정을 할까,....
결정의 능력이 없는 대통령이었습니다.
한국이 그러한 상태였다는 것을 입 밖으로 꺼내기 조차 싫습니다.

조용히 있으라 쓰시는 분들의 말처럼, 조용히 지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황당한 상황 조용히 지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황당한 상황의 중심인 대통령이 자신이 국민에게 얼마나 큰 죄를 지은 것인지 인지하고 !!!물러났다면!!! 말입니다.
그 대통령이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습니다.
그 대통령 옆에서 이 상황까지 만들어온 간신배들과 집권당의 정치가들이 발뺌을 하고 심지어는 큰소리마저 칩니다.

내 삶이 바쁘고 벅찹니다, 조용히 지나가고 싶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박근혜가 퇴진한다면!!!

고국을 떠나있지만, 가슴의 한 구석은 언제나 그곳에 가있을 수 밖에 없는 외지에 나와있는 사람들.
모두들 가슴 안이, 배 안이 끓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안이 그렇듯이.
너무나 황당해서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도 잘 되지 않습니다.

집회! 한국을 위해서? 나라가 아닌 나라가 돼버린 상황을 알리기 위해서?
아니요, 대통령에게 그리고 그 대통령과 함께 이상태를 만들어온 자들에게 능욕당한 한 국민으로서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절대 다시는 이러한 능욕을 당하지 않기위해, 모여서 성토해야만 합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는다면, 능욕을 당하고도 당한지 모르는 나 자신이 더 비참해지기 때문에.

조용히 있으라,....
그대들 안에 이 비참함이, 능욕당한 것에 대한 분노가 없다면, 그대들은 그대로 계십시오.
그러나 얼굴이 붉어오고 있음에도, 너무나 황당해서 이를 물고 있는 사람들에게
국익, 손해 이런거 이야기 하며 "가만히 있으라" 말하지 마십시오.

작게든 크게든, 집에서든 술집에서든 교회에서든 거리에서든,
만나고 토로합시다,
이 분노가 나 하나가 아님을 사람과 사람이 만나며 확인합시다.

삐약삐약님의 댓글

삐약삐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aWü 소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슈투트라면 저희 집에서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겠네요. 집회시간 및 장소가 정해지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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