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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매너부터 지킵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Shaw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3,797회 작성일 14-05-21 16:52

본문

오늘 오전에 다짜고짜 카톡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란 인사와 함께 독일어가 가능하냐는 내용이었는데요...
베를린에 있는 저로써는 아는 한국분도 몇 안되고.. 무슨 목적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네? 누구시죠?' 라고 했더니 일구하는 분 아니냡니다...쩝

친구 사이도 아니고...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자신의 소개나 목적은 빠뜨리고,
다짜고짜 질문하고, 누구시냐는 반응에 저런 대답을 들어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스샷과 같이 이야기 드렸더니..'일안급하신분 같네요. 그럼 죄송'......

베를린에서 한식당 운영하시는 분 중 한 분 같은데... 아니 무슨 초딩입니까?
성인들과의 대화에서, 죄송 이라뇨???

안그래도 요즘 시국도 뒤숭숭하고, 한국 내외에서 말도 많은데... 정말 같은 한국인으로써 창피합니다.
최소한의 매너와 대화 방법은 지키시고, 서로 존중하는 주독 한인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추천5

댓글목록

Wahrheit님의 댓글

Wahrhei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무개념 대응은 실명공개 했으면 좋겠네요...라고 쓰는 순간 저 플필사진이 익숙하게 다가오는.. -_- 알바 공고보고 카톡보냈더니 자기소개하라길래 친절하게 보냈더니 그냥 쌩. 짜증나서 몇 일 뒤에 자기소개까지했는데 가타부타 답은 해야되는거 아니냐하고 한소리 했어요. 아직도 저러는거 보니, 알바생 계속 구하는 이유가 눈에 보이네요. 한인식당에서 돈 제대로 못 받은 이야기도 들리는데 이런 무개념사장 및 식당들은 실명 공개 좀 했으면 좋겠어요.

  • 추천 1

불노불사님의 댓글의 댓글

불노불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합니다" 또는 다른 정중한 표현을 쓰겠죠..
"죄송" 이건, 친한 사이나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사이에 쓰는게 맞지 않나요?
공적인 대화를 나누는데 상대방이 불쾌해하고 말하는 사람이 실수를 한 상황이라면
"죄송" 그럼 쌩~ 하는 느낌이 나지 않나요?

사람들이 빠른 인터넷 환경과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하는 대화에 익숙해진 버릇이지 않을까 합니다.

  • 추천 1

leoleip님의 댓글

leole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대화네요
실명까지 밝히어 보이콧 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본인이 알아서 잘 판단하시겠죠
한인식당을 위시하여 주로 한인을 고용하고 한인을 상대로 장사하시는 분들께서는 기본적인 경영마인드부터 세우셨으면 합니다. 저런 고용주 아래서 누가 일하고 싶겠어요

솔져님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의가 뭔지 배우고 아는 사람은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남한테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에서 타인에게 참으로 말을 함부로 쉽게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대체로 현실에서는 남한테 함부로 언행은 커녕 해야할말도 제대로 못하는
빙충맞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는 안하무인으로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만,
어쩌겠습니까 보이지도 않는데 혼꾸녕을 내줄수도 없으니,
지나가다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는게 가장 나은 수 같습니다.

애플망고님의 댓글

애플망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뮤니케이션 매너 하니까 생각나는데, 벼룩시장에서도 매너가 좀 필요한 듯 싶습니다. 얼마전에 수학책 구입하려고 베리에 글을 올렸는데 뜬금없이 책 두 권 있고 두 권에 얼마이니 관심있으면 연락해.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가끔 판매를 하시려는 분이 책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이거 있음 몇유로. 이렇게 연락이 오는데, 이러면 제가 뭐가 어떤 책인줄 알고, 상태는 어떤줄 알고 그걸 구매하겠습니까. 모르는 사람이랑 통화하는 것 보다 문자나 메일을 선호해서 문자로 책 제목은 뭐고 이런거 저런거 물어보니까 더 물어보려면 전화하라고 대뜸 그러더군요. 뭐 문자값이 아까웠을수도 있으나, 최소한 물건 파려면 물건에 대한 설명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길게  쓰기 힘들면 메일 주소라도 물어보든지. 정말 기분 나빠서 사진까지 친절히 보내주신 다른 분 책 구매했었어요. 벼룩시장도 기본적인 매너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물건 이름 혹은 책 제목과 저자 <-가장 중요한 정본데 빼먹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감, 물건 상태, 가격, 이정도는 최대한 들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매자가 물어보기 전에요. 사진이라도 있으면 더더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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