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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는 비겁한 도망자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8건 조회 2,790회 작성일 14-02-16 19:27

본문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을, 또는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한국 빙상연맹의 뿌리 깊은 파벌문제 등으로 피해를 보고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이제는 빅토르 안) 스케이트 선수가 있습니다.

한국 대표로 토리노에서 메달(금포함)을 여럿 따고도
자신에게 메달을 양보해주지 않아서 군면제를 못받았다며
선배선수에게 8시간동안 폭행을 당하기도 했고

파벌문제로 다른 남자 선수들에게 왕따당한체
여성 선수들과 함께 훈련해야했지요.
선수들간 밀어주기, 견제하기 등으로 무릎부상도 입었고
빙상연맹은 안현수가 부상에서 호전되기도 힘들게
국가대표선발일정을 조정하여 벤쿠버올림픽에서 안현수 선수는 국가대표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새누리당 전 성남시청의 세금 삽질을 새 시장이 청산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그나마 몸 담고 있던 성남시청팀도 해체되어
결국 러시아로 귀화하게 됩니다.
(미국측도 알아봤다는데 러시아쪽이 가장 좋은 조건을 주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지금까지 두개의 메달을 따냈네요. (그중 하나는 운석이 들어간 금)
그 와중에 한국 남성쇼트트랙은 노메달을 기록 중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빙상연맹은 먼지가나토록 비난받고 있구요.

자 제가 왜 안현수 선수를 꺼내들었는가?
'군대회피'와 '망명'을 한번 떨어트려보고자 하는겁니다.
안현수 선수는 이미 중학교때 군면제를 받았기 때문에
군대가기 싫어서 국적 바꾼거랑은 거리가 매우 멉니다.

단지 '국적을 바꾸는'행위는 같은 상황에서
'군대회피'라는 민감한 주제가 들어갔냐 아니냐 차이에서
사람들 의도와 생각이 어떻게 바뀌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라는겁니다.

베리에 알려진 망명자도 군대 때문이 아니라
더 어린나이에 혹은 군대 다녀온 후에
한국 사회의 성소수자 차별 때문에 정치적 망명을 선택했다면
그때도 이렇게 욕을 먹었을까?

이 경우 안현수 선수에게도 한국에 남아 부조리를 타파하지 않고
국적을 바꾸는 '비겁한 짓'을 했다고 비난할 수 있을까요?
분명히 전 누군가가
'성소수자 문제를 국내에서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망명을 간 것은 투쟁이 아니다'
라는 주장을 본 기억이 생생하거든요.

안현수는 계속 스케이트선수가 되고 싶어서 자기 삶을 위한 선택을 했지요.
한국에선 국가대표로 뽑아주지도 않는데다가, 오랜 괴롭힘을 당했으니까요.
더군다나 누가 선수하라고 강요한것도 아니였습니다.

아 물론 한국의 보수주의자, 민족주의자들은 안현수를 비난 중입니다.
나라 버리고 남의 나라 가서 메달이나 땄다고 말이죠.

한번 생각해보세요.

'망명'자체는 문제가될 것이 아닙니다.
결국 핵심은 '군대를 회피하려했다'이지요.
그럼 거기로 초점을 맞춥시다.

그런데 여기에 두고 '대한민국인을 자랑스럽게 여겨라'
'국가가 개인보다 우선이다' 따위 소리가 나오는게 웃긴겁니다.
지금 여기엔 '병역'을 핑계로 보수주의, 민족주의, 전체주의를 포장하려는 시도가
여럿 보이고 있어요.

'반국제주의적 진보주의자'들을 위해 정리 한번 해드렸습니다.
자 이제다시 원점. 이용혁님의 글로 돌아가는군요.
(병역 떡밥으로 본: 법, 자유, 책임, 주인-노예, 기타 등등 )
추천5

댓글목록

silvertide님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유가 잘못되었습니다.
차라리 안현수보다는 외환위기때 분식회계를 하고 외화를 해외로 도피했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비교를 하는게 더 적절할것 같습니다. 망명신청자나 김전회장이나 사회 구성원들간의 약속인 법을 어겼다는것도 공통점이지요.

  • 추천 5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랑스 대혁명 이후 형법의 기본적인 내재..
'피해자가 없는 범죄는 범죄가 아니다.'

김우중은 더욱더 비교할 것이 못되는데요.

silvertide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기나 폭행등과 같은 범죄는 직접적인 피해자가 존재하나 탈세나 무임승차 같은 범죄는 피해자가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기도 합니다.

김우중 전 회장과 비교할게 안되다뇨...

그럼 김우중 전 회장도 외화도피혐의 같은 경우는 대우그룹이 BFC라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계정에다가 대우 계열사 수출대금을 받아놓고 한국 본사로 송금 안했다는게 죄목인데 그 돈 본인이 유용한적도 없고 어차피 대우 해외지사의 부채를 갚는 회사일을 하는데 쓴건데 국내 법이 그럴 뿐이 회사일 하다가 그런 위법이 난것이므로 수조원의 추징금도 면해주자고 주장해도 되겠군요...

  • 추천 2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Silvertide님은 지금 성적지향 떄문에 망명신청한 개인을
저런 금융사기 중범죄자랑 동등하다고 보시는겁니까?

이 세상에 같은 것은 없어요.

저 밑에 어떤 분이 하셨던 말이네요.

쿠겔슈라이버님의 댓글의 댓글

쿠겔슈라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해자가 없다뇨~

피해자라는 개념을 너무 1차원적으로만 생각하는건 아닌지?

병역을 회피하면, 그만큼 국방력이 아주 조금이라도 낮아지니
전 국민이 그만큼 피해를 보는거죠 ^^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은 0차원적으로 생각하는거 아닌지?

0)군대내 성소수자에 대한 열악한 인권보장.
1)대체복무제도도 없고.
2)국방부는 성소수자의 군대생활처우 개선에 전혀 노력하고 있지 않다.
->성소수자가 군대를 피하려고함.

그러면 국방력을 낮추는 주체는 누구인가?
군대를 회피하게 만드는 국방부 그 자체.

silvertide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피해자가 없는 범죄는 범죄가 아니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국방이나 납세같은 의무는 당연히 피해자가 쉽게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법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갖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범죄가 아니다' 라고 단정지어 버리니 문제입니다.
이런 눈으로 보이지 않는 가치라고 무시되어지는 사고가 사회에 만연하다 보니 결국은 '군인은 집지키는 개다' 같은 입에 담지도 못할 험담도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군대를 회피하게 만든다는 근거가 뭔지 궁금합니다.
군대내의 부조리의 경우 제가 거듭 언급했듯이 성 소수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군입대를 앞둔 모든 사람이 걱정하는 부분이며 군대라는 곳의 집단문화의 어두운 단면입니다.
군을 기피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것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또 하나는 '군대가서 젊은 20대 시기에 2년동안 썩기 싫다' 이런 생각이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후자의 문제로 군을 회피하는 사람이라면 군의 처우가 좋든 민주적이고 인권을 철저히 보장해주는 군대이든 군을 회피한단 말입니다.

그런데 군대를 회피하게 만드는 국방부 자체라뇨...

  • 추천 2

쿠겔슈라이버님의 댓글의 댓글

쿠겔슈라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문 1. 제가 무엇을 0차원적으로 생각하나요?
목적어가 없으니 헷갈리네요.
제가 '피해자'라는 개념을 0차원적으로 생각하나요?
그럼 그 이유를 말해주세요.

피해자라는 개념과 관련된 이야기요.

질문 2. '피해자가 없는 범죄는 범죄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뭔가요?
저는 '군대 회피에는 피해자가 없으니 범죄가 아니다'라고 해석했습니다.

잘못 해석했다면, 글에 적히지 않은 생각하시는것을 알려주세요.

질문 3. 제가 글에서 전 말하지도 않은 성소수자의 얘기를 꺼내십니까?
저는 '병역회피'로 인한 전체 '국민의 피해'를 말씀했을뿐

제 답글에는 어디에도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만?
혹시 편집증 있으세요? 하지 않은 말 지어내고?

  • 추천 1

gomdanji님의 댓글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ilvertide 님,

제가 이 주제의 초기에 이미 한 이야기지만 다시 한 번 쓰겠습니다.
망명객에도 여러 다른 유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독재자로 군림하다 그 나라에서 더 이상 자리가 없을 때 망명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거의 다 어떤 한 나라가 망명을 받아준다는 거죠. 가진자들이 니까요... . 그런 의미에서 김우중의 도피 가능성은 이에 해당되겠죠.

이번 이 모씨는 어떻든 망명을 독일이 거절한 상태에서 한국으로 이송되는 처지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이런 인권적인 문제에 처한 사람들의 망명은 쉽지가 않습니다. 따지고 또 따지고 하면서 어떤 사람들은 망명이 허용되고 아니면... .  각 나라마다 자신들의 법과 계산에 따라 결정을 하니 말입니다.

토끼와곰님의 댓글

토끼와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님할일하시는게좋을거같아요 충이먼저냐효가먼저냐
엄마가좋냐아빠가좋냐급으로계속말씀중이시네요.
귀막고얘기하시면 힘들어요 ㅜ

  • 추천 4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소린지

저는 '망명'이라는 것 자체는 나쁜일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병역회피'로 집중하자고 환기시킨거에요.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트님 눈 멀쩡히 뚫려있습니다. 토트님의 말에 대해 하고싶으신 말씀이 있으면 대놓고 하세요. "님 할일이나 하세요" 같은 소리, 자신에게 돌아올 수도 있다고는 생각 안 해 보셨습니까? 토트님에게 "님 할 일이나 하세요" 라고 말하는 토끼와곰 님께서는 왜 님 할 일이나 하지 않으시고 여기에 댓글을 쓰고 계신 겁니까?

  • 추천 4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하하 이제는 예조차 비약적으로 드시네요
안현수의 문제와 지금 이 문제가 어찌 똑같습니까?
안현수는 나라가 말 그대로 버린겁니다.. 비유도 좀 재대로 하십시오..
어휴 고만 신경꺼야겠습니다
토트님 덕분에 머리만 더 복잡해지는군요

  • 추천 9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군대내 성소수자 생활실태를 알고 있으면서도
LGBT의 군생활 문제 해결에 전혀 의지가 없는 정부도
성소수자를 버린거 아닙니까?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대내의 생활실태를 왜자꾸 성소수자에게만 국한시킵니까?
이 부분은 논할 가치도 없고 지금 이야기의 중심이 아닙니다..ㅡ.ㅡ;;
토트님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어떠한 경우로도 위법행위가 정당화 될수없습니다.
망명이 나쁜건 아니지만 분명 거부 당한거고 결국은 위법행위로 간주되어진상황입니다..
망명이 받아들여져서 독일인이 된다면 모르겠습니다 그걸 거부당했고 엄연히 그럼 한국인으로서 위법행위를 하기 위해 도움을 달라는데 그 떳떳함에 그럼 찬사라도 표현해야할까요?

  • 추천 1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대체 무슨 위법행위?
저 망명신청자가 지금 벙역법위반이라도 했단 소립니까?
아니면 망명신청했다가 안받들여지면 그 사람이 범죄자란겁니까?

그리고 왜 성소수자에게 국한시키냐니,
저 사람이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망명신청했으니
그부분을 토론하는겁니다.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승준이 더 좋은 비교대상이라는데 동의합니다.
맞는 말씀이네요.

그리고 전 안현수가 군면제 받은것에 문제가 있다고 한적 없습니다.
제 글이 분명히 '병역'과 '망명'을 분리해서 보자고 하지 않았습니까?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네요. 유승준은 그가 누릴 수 있는 모든 부귀영화를 모조리 포기했죠. 지금 후회하고 있건말건.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유승준은 확실히 병역법 위반이였죠.
법무부장관과 군대 가겠다고 서명까지 한 상황에서 한국국적을 포기했던것이죠.

망명신청을 하는것 그리고 설사 망명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것도
'병역법 위반'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법 전문가가 나서야겠네요.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 무리하게 정리나 이런 거 시도하지 마시고 그냥 할 일만 하시는 게 어떨까요?  제가 쓴 글 다시 붙여넣기 해드려요?  일부러 못본 척 하고 계시는 글 말입니다._

남이 쓴 글 제대로 못읽고  허위 사실 유포나 하시면서 정리 같은 거 함부로 시도하지 마세요.  님이 썼다가 지운 글 올려드려요?

에구 잠이나 자야지...^^

국방과 납세의 의무 나눠서 지자는데 뭔 반제국주의적 진보주의가 나옵니까?  그럼 나혼자 지겠다고 하면 친제국주의적 보수주의자입니까? ㅎㅎ  토트님도 그냥 농담하시자는 거죠?

  • 추천 3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모든걸 팬교주님 중심으로 해석하시는걸까요? :)
토론 안하신다면서 정작 토론에 참여하시고 계속 관심을 촉구하시는데,
'지칩니다.'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토론입니까? ㅎㅎ 토론 아니거든요. 그냥 웃자고 하는 얘깁니다. 지칠 땐 웃는 게 좋습니다.  그나저나 본인이 썼다 지운 글에 대해선 역시... 대답할 필요가 없으시군요.

토론은 각자의 말에 책임을 지면서 하는 겁니다.  답변 피하고 대답 못하면서 얘기 이어가는 건 토론이 아니고 농담입니다.

  • 추천 3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놓고 증오를 드러내며 시비걸려는 사람은 피하는게 정석입니다.
그리고 그 글에 대해선 그 글 밑에 답변 달아드렸으니까 보고 또 답변 달던 말던
더 이상 팬교주님과 볼일은 끝난것 같네요.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재미있게 봤습니다.  역시 허위 왜곡의 선구자시네요.  대체로 공감한다고 해놨더니 "다 동의한다'라고 라고 쓰지 않았느냐 라고 읽으시질 않나, 이보다는 저 행동이 더 공감했을 것 같다고 했더니 그럼 이것은 비겁하다고 한 거네? 라시질 않나... 재미있었습니다.

창작이나 창의성은 훌륭합니다.  높은 점수 드릴게요.

보험은 무신...ㅎㅎ
더 재미있는 글 많이 부탁합니다.

  • 추천 3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교주를 아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이거 웃자고 하는 소리의 결정탑니다. ㅋㅋㅋㅋㅋ.
갑자기 팬교주라는 아이디가 갑자기 확!!! 밝아지면서 ㅋㅋㅋㅋㅋ.


미안합니다. 분위기 흐트려서 ㅋㅋㅋㅋㅋ.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려다가요 토트님.

이건 진짜 애정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타인과 토론을 하시려면, 특히 상대방의 말을 인용하려면 마우스로 긁어오세요.  그래야 왜곡이나 허위 표현을 안하게 됩니다.  머리속에 남은 것으로 짐작하지 마시구요.  사람은 읽고 싶은 대로 기억에 남기거든요.

전 그렇게 합니다. 상대방의 말에 답을 하려 할 땐 긁어놓습니다
 그래야 정확하게 그가 한 말을 바탕으로 답을 할 수가 있죠.

토트님이 지우셨던 글도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  짐작으로 자꾸 얘길하시면 비약이 마구 나오구요, 하지 않은 말도 했다고 우기시게 되고 그러다 어라 아니었잖아? 하고 몰래 낭패를 보게 됩니다. 그럼 본인이 봐도 틀렸으니 할 말이 없어지는 겁니다.

에구 괜한 충언을 드린 거나 아닌지... 좋게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남의 글을 잘 읽읍시다.  그게 첫째입니다.

4년제 대학 졸업자 이상에서 볼  때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1위의 문자 해독률을 자랑하지만 꼴찌의 문서 해독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검색해보세요. 진짜입니다.  글자는 읽는데 뭔 말인지는 모른다는 거죠.

오늘 그걸 실감했습니다.  도통 글을 못읽네요.  글자만 읽고.

  • 추천 3

토트님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 병역회피자에 대한 '포비아'라는 느낌.
그냥 제가 하고 싶었지만 안하고 있던 말을 함으로서 제 속을 스스로 긁어봅니다.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트님이 주장하시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에 대한 헌법 조항 퍼왔씁니다

이것을 끝으로 전 공부나 마자 하러 갈렵니다

----------------------------------------------------------------------

헌법제37조 2항의 조문을보면
 
②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 추천 4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 웬 뚱딴지같은 말씀이십니까?

이 글에서 토트님이 한 이야기는 "망명이 그 자체로서 나쁜 것은 아니다. 보라, 사람들은 안현수의 망명이 악행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사람들의 부정적 반응이 향하는 지점은 망명이라기보다는 군대회피인 것이 분명하다." 라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게 틀린 말인가요?

  • 추천 2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혁님 끼어들때 끼어드세요
토트님이 여지껏 '일관성'있게 해오신 주장입니다.
전 내용과 상관없이 그냥 생각해보시라고 던진거구요..
아마 용혁님도 비슷한 내용으로 계속 주장하시고 계시니 뭐
용혁님도 생각해보시면 되겠군요..^^

  • 추천 2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들에서, 지금 양심적병역회피자가 어떻게 '범죄자' 수준으로까지 몰려가는지, 그리고 그렇게 몰아가는 자들이 결국 자제하지 못하고 뱉어 내는 멸시와 증오의 속내가 어떤 모양인지 아주 자세히 볼 수 있군요.

  • 추천 2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바우야님의 충고를 들어 딱 여기까지만 합니다.
다음에 볼땐 20세기 고전역학의 끝마무리와 로렌츠변환을 가지고 돌아올께요.
3년전 약속했던.. 과학관련 주제로 말입니다.;;

silvertide님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멸시와 증오로 김전회장과 비교한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옛 대우그룹의 김우중 전 회장과 옛 대우그룹의 간판스타였던 사장단들...
이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개발연대때부터 비행기에서 쪽잠 자가면서 일년의 280일 이상을 해외에서 보내며 밤을 새서 일해서 대한민국과 대우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경영이라는 그랜프플랜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겨우 남들 다하는 분식회계로 발목잡히고, 인생의 말년엔 금융사기범이라는 오욕을 뒤집어 쓰다니 억울하다'

어차피 김 전회장이나 병역기피자나 공통점은 법을 지키지 않았고 범법자라도 누구나 저런 할말은 있는 법입니다. 제가 하는 말은 멸시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당시 분식 안한 기업이 바봅니까?
대우처럼 수출대금을 바로 본사로 송금하지 않고 자금경로를 해외로 우회시키는 방법으로 꼬아놓지 않았던 기업이 바봅니까?

핑계없는 무덤 없습니다.
국가적 위기상황인 외환위기때도 그랬습니다.
부채비율 200퍼센트 맞추라니까 어떤데는 '항공사라서 보유 항공기도 부채로 잡혀서 힘들다' 어떤데는 '건설업이라 힘들다'...

일단 사회 구성원들간의 약속은 지키려 해야 합니다.

  • 추천 4

Musuji님의 댓글

Musu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는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 사람이 한 행동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살것인가 아닌가.

안선수의 경우 그가 받았던 부당함에 의해 그의 행동에 공감하는사람이 많았고

베리에 올라왔던 망명신청을 한 사람은 그러한 공감을 충분히 얻지 못한것의 차이 아닐까 합니다.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가장 기본적인 용어부터 좀 정리를 합시다.

안현수선수가 망명을 했습니까?  러시아로 망명 신청을 해서 그게 받아들여진 겁니까?

국적을 바꾸는 것이 망명입니까?

제발 공부 좀 하고 글을 씁시다.  망명과 이민, 귀화, 난민 신청을 구분 못하는 정도라면, 글을 좀 참는 것도 미덕입니다.

immigration and asylum  이 단어들의 차이점은 알고 쓰는 겁니까?

그 동성애자 분이 독일로 이민이나 귀화를 신청했다면, 이렇게 논란이 되었을까요?  병역 회피건 아니건 간에 말입니다.  미필자가 이민을 가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거, 탓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망명 신청과 이민 신청은 확연히 다릅니다.  뭐가 다르냐고 물을 정도면, 그냥 웃고요.

  • 추천 8

일빠님의 댓글

일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님 깨알같은 댓글과 주장들을 하나씩 들어보면 하나하나 뭔 ㄱ소리를 하는건가 싶은 생각만 들고 말도 안되는 주장들로 대꾸할 가치도 못느끼는데 제발 부끄러운게 뭔지 좀 알고 행동해 주세요..정말 보기 민망합니다..당신의 의견을 공감하고 찬사를 보내는 사람이 얼마나 보입니까 ?

  • 추천 2

쿠겔슈라이버님의 댓글의 댓글

쿠겔슈라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저도 토트님 글을 읽을수록 산으로 간다는 느낌이 없잖은 느낌이 있습니다.
시험 끝나면, 한번 정독해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정확히 알아봐야겠습니다.

글의 주제가 분명하지 않거나, 전개가 이상한 경우가 많아서...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의 노동인권향상을 위해 일하는 사람에게
'ㄱ소리'하냐고 말한건가요?
제 의견이 공감하는 사람이 1명이고 공감 안하는 사람이 100명이든 그건 관계없습니다.
이건 여론게임이 아니거든요.
일빠님도 그건 동의하시겠죠?

쿠겔슈라이버님의 댓글의 댓글

쿠겔슈라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문 1.

병역 문제 토론과 노동인권 향상과 무슨 관계입니까?

질문 2. 당신이 나의 노동인권을 향상시키것과
당신의 글을 비판하는것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설혹 당신이 나의 노동인권을 향산시키는 일합니다(가정1.)
그리고 당신의 글에 저는 비판을 합니다.

이게 왜요?

저를 위해 일하는 사람의 글에 난 비판할 자격도 없나요?
게다가 전 일해달라고 부탁한적도 없는데?

저는 제가 부탁하지 않은 일을 남이 대신해주는거 굉장히 싫어합니다.

답변 1. 저는 당신의 글이 'ㄱ소리'하고 말한적 없고,
'토트님 글을 읽을수록 산으로 간다는 느낌이 없잖은 느낌이 있습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ㄱ소리'와  글이 산으로 간다는 느낌을 받는 다는 표현은 많이 다릅니다.
본인의 글이 'ㄱ소리'같은세요? 저는 그렇게 느낀적은 없는데.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은 뭔소리를 하는거요?
일빠님에게 덧글단건데.
베리 덧글 이미지 파일이 어떻게 꽂히는지 모른다고 쳐도,
바로 위에 써져있는 글만 차례로 읽어봐도
문맥상 파악가능한거 아니였나?

silvertide님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글은 전혀 비유가 맞지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분단국이다, 군대가 몇만은 유지되어야 한다, 우리는 침략을 당했던 뼈아픈 역사를 갖고있다 등등 이런말이 나오는건 사람들이 민족주의자라서가 아닙니다.
안현수 얘기가 양심적 병역거부와 망명을 논하는 자리에서 왜 나오는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군필자들이나 병역거부로 인한 망명에 대해 비판적인 분들의 생각을 전혀 잘못 짚으신듯 합니다.
이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은 첫째론 병역도 납세와 비슷한 성격의 의무이므로 이것을 이행하지 않은것은 범법이라는 것이며, 병역거부로 인한 망명이 한국사회에 여파를 미쳐서 한국사회를 이룬 구성원들의 '도덕적 해이' 를 부추기지 않을까 염려하는 겁니다. 

하물며 한국에서 신용불량자 구제대책이 논의될때도 단순히 일반인들이 '나도 빚갚고 이자갚으려면 뺑이치는데 저들은 남의 돈 떼먹고도 왜 구제되냐' 의 문제로 구제대책이 반대를 받지 않습니다. '돈 빌리고 떼먹어도 구제해 주겠지' 하는 도덕적 해이를 경계하는 겁니다.

  • 추천 3

쿠겔슈라이버님의 댓글

쿠겔슈라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의 주장은

안현수의 망명은 왜 잘못이 아니면서
성소수자의 망명은 잘못이냐고 묻느냐?라는건가요?

잘못 이해했다면, 주장을 한줄로 요약부탁드립니다.

안현수와 성소수자의 망명을 비교하는게 좀 웃기긴한데요.
사실 망명이란 행위만 같을뿐이지 주제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안현수 선수는 자신의 직업을 위해서 망명을 신청했고요,
성소수자는 병역의 의무(의무)를 회피하기 위해서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내가 해외취업을 위해서 망명신청한거랑,
군대가기 싫어서 망명신청한거랑 같나요?

막말로, 내가 세금 내기싫어서 스위스 비밀계좌에 한 10조 넣고
한국 과세 정치가 인권적으로 문제있다고
정치적 망명 신청하면, 성수자처럼 똑같이 봐줄건가요?

똑같은 카테고리 아닌데 어떻게 비교할수가 있나요?
전제부터 틀렸으니, 결론은 볼필요도 없지요.

  • 추천 2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현수의 망명은 왜 잘못이 아니면서 성소수자의 망명은 잘못이냐고 묻느냐?라는건가요?"

이게 아니라, "안현수가 러시아로 간 것은 비난받지 않는다. 둘 다 외국으로 간 건데도. 그걸 보면 요점이 되는건 '외국으로 떴다' 는 점이 아니라, '병역회피' 라는 것이 분명해진다. 그러니까 망명이 아니라 병역회피에 초점을 맞추어 얘기를 진행하는게 맞겠다." 는 얘기잖아요.

본문 끝부분에 이렇게 요약되어있습니다:

"망명'자체는 문제가될 것이 아닙니다. 결국 핵심은 '군대를 회피하려했다'이지요. 그럼 거기로 초점을 맞춥시다."

누ol님의 댓글의 댓글

누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현수선수는 한국인으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러시아로 귀화했습니다. 회피한적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난받지 않습니다. "망명"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군대 회피"가 문제라면, 안현수선수는 국가적인 공을 세워 국방의 의무를 대체했습니다.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안현수선수는 망명이 아니라 귀화라는 단어가 적절한 단어사용이라는 글을 보고 사용했습니다^^)

쿠겔슈라이버님의 댓글의 댓글

쿠겔슈라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안현수씨는 병역회피 안했자나요?

그럼 다른 문제를 같은 카테고리로 적용해서 초점을 맞출수있나요?

심지어 외국에 가려고 했던 방법도 다른데
(귀화 vs 망명)

이용혁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글의 전제가 제대로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 추천 1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 본문 내용은, 안현수씨도 국내에 맘에 안드는게 있어서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갔고, 이모군도 국내에 맘에 안드는게 있어서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갔는데, 사람들이 안현수에게와는 달리 이모군에게는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니, 필경 "군대문제" 에 의해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지는 것이겠구나, 그게 핵심이구나, 이게 본문 내용이네요.

다시말해 "안현수가 자기 나라의 맘에 안드는 점 때문에 한국을 떠난 것은 괜찮다, 이모군이 나라를 떠나려 하는건 나쁘다!" 이런 식의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안현수는 군역을 치렀고, 이모군은 군역을 치르지 않았잖아!" 라는 거지요.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이 병역회피했다니까 눈에 쌍불이 들어오고 흥분하면서
귀막고 맴맴맴 거리는 사람에게
내가 뭔말을 했었는지 라디오 틀어주는 것도 지겹습니다.
이용혁님도 괜히 수고하실 필요 없어요.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쓴 글의 주장도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데,
님의 글이 제대로 이해가 될리가 있겠습니까?
제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쿠겔슈라이버님의 댓글의 댓글

쿠겔슈라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용혁님이 말씀하신게 주장이라면,

전제가 잘못됐으니, 틀린거 맞고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국적을 바꾼 사람이랑
병력 회피를 목적으로 망명신청하는 사람이랑 어찌 같은 카테고리가 있나요?

그리고 주장을 이해못했다면, 주장을 요약을 부탁드렸는데,
왜 다시 읽으라고 하십니까?

주장이 없는거에요? 아니면, 자기가 무슨말한지도 모르는거에요?

설마 저 짧은 제 답글도 이해못하셔서 그렇게 답글다신건 아닐테고

그리고, 제가 망명이란 단어를 쓴건 틀렸네요.
안현수씨는 망명하지 않았으니까요.(신청도 하지 않았고)

-----------------------------------------------------------------------
수정

드디어 글이 이해가 됐네요.
사족이 너무 길어서 이제야 이해했습니다.

군대를 회피하지도 망명하지도 않은 사람(안현수) 이야기 계속하다가
마지막에 군대회피와 망명을 선택한 사람의 이야기를 하니
결국은 앞의 모든 사족을 버려야 글이 이해가 가능하군요.

님의 주장대로 초점을 맞추면, 제 주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 추천 2

silvertide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대로 이해가 될 리가 있겠습니까...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반국제주의적 진보주의자니 이런 말씀을하시고 누구의 정치성향은 어떤데 군대문제에선 오히려 국가주의적 시각을 가진다 이런 말씀만 하시지 않습니까...
솔직히 이런 개인의 사상의 자유나 정치적 성향같은건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문제삼기엔 적절하지도 않은 문제이며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옳습니다.

한 개인이라면 충분히 각기 다른 사안마다 다른 정치적 성향을 가질수도 있는 일입니다.
이것은 잘못된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모럴헤저드를 우려해서 신용불량자 구제책을 반대한다고 무조건 그 사람들이 '자본의 노예' '금융가, 자본가 계급' 이 성립된다는 논리는 없습니다.
토트님께선 이런식의 논리를 펴 나가는데 당연히 이해하기 힘들고 공감받기 힘들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 추천 3

쿠겔슈라이버님의 댓글

쿠겔슈라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국제주의적 진보주의자가 무슨 뜻인가요?
생전 처음 들어봐서 감이 안오네요.

그리고 주장이
"'군대를 회피하는게 잘못된것이다'라는 것으로 초점을 맞추자"라면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법으로 인정하지 않는 방법으로 군대를 회피하는건 잘못된것이다'
여기서 한국 법으로 인정한다는 말은, 사회적 통념까지 포함한다고 정의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리지만, 전체주의 민족주의 보수주의로 포장하려 주장한적은 없습니다.
저는 일관되게 '사회가 법으로써 약속한 의무를 회피하려는 이유가 무엇이냐?' 라고 물었고,
'약속된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것은 잘못된것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엔 아무런 정치적 성향이 없습니다.
그러니 저를 그 반국제주의적 진보주의자로 묶어서
비난(혹은 비판)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추천 1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하고 말 안해요.
제 글도 제대로 안읽고 온갖 추측난무성 글을 달아놓고서
지금와서 저보고 태평하게 님과 토론하자고 하면
쿠겔슈라이버님이 너무 무리한걸 요구하는겁니다.

'반국제주의적 진보주의'라는 단어가 있냐구요?
당연히 없죠.
그딴 단어가 없으니까 비꼬려고 제가 만든거 아닙니까?
제 말이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D

평소엔 자유주의자 진보주의자 자칭하던 사람들이
병역문제에 대해선 보수주의자, 민족주의자로 변신을 해대니
그걸 지금 이틀동안 까댄겁니다.

제 말이 맞죠.
병역회피했다는 사람 나타나니까 사람들이 흥분해서는
귀막고 맴맴거리고 있다고.

  • 추천 1

쿠겔슈라이버님의 댓글의 댓글

쿠겔슈라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 님주장에 촛점을 맞췄을때(병역 회피만 보자!)
그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고요.

1. 님이 쓰신 단어 뜻을 몰라서 물었습니다.
직접 만든 단어면, 만들었을때 뜻이 있을거 아니에요?

아무 뜻(말그대로) 없이 만든거에요?

그니까 예를들면 마키아고시무자재 이런 단언가요?
이건 아닐테네 쓰신 단어의 정의를 좀 내려주셨으면합니다.
아니면 '마키아고시무자재' 단어처럼 이해하겠습니다.

아니면,
'평소엔 자유주의자 진보주의자 자칭하던 사람들이
병역문제에 대해선 보수주의자, 민족주의자로 변신'
하는 사람들을 지칭합니까?

2. 평소에 자유주의자 진보주의자 자칭하던 사람들이랑
저랑 무슨 상관이죠? 제가 그러한 사람이라는건가요?
저는 평소에, 자유주의나 진보주의라고 말을 했던적은 없는데?

왜 저까지 그 카테고리에 포함하시는지?

도대체 왜 동문서답만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당신 말이 맞는거랑 저한테 이런 대답을 하는거랑 무슨 관계있나요?

3. 그리고 틀렸으면, 주장을 말씀부탁드린다고 계속 말했는데,
틀렸다고만 말하고, 왜 주장은 말씀 안해주시는겁니까?
그래서 계속 가정을하고 말하지 않습니까?
말씀해주시면, 그것을 토대로 의견을 말하겠습니다.

  • 추천 1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쿠겔슈라비어님이 내린 후자 결론이 맞습니다.

2)
저는 쿠겔슈라이버님을 전에 베리에서 본적이 없기 때문에,
쿠겔슈라이버님이 평소 무슨 정치성향을 가지고 계신지 전혀 아는바가 없어요.
그러니 쿠겔슈라이버님이 제가 지적한 행동을 한게 아니라면
해당되는게 아니죠.
저는 지금 매우 '제네럴'하게 말하고 있는거니까,
자신이 해당되지 않는다면 비켜가시면 되는겁니다.

3)
여기에 제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무례한 덧글을 단 분이 한두분이 아닙니다.
쿠겔슈라이버님이 싫어서 피한게 아니라
그냥 덧글 달 의지가 들지가 않았어요.

만족스런 답변이 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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